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제58회 뉴욕노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정대영(사진)목사가 선출됐다.
4월6일 오후 6시 퀸즈동부교회(정대영목사)에서 열린 노회는 이대길목사의 사회, 박창원목사의 기도, 해외총회장 정익수목사의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란 제목의 설교, 김상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김월조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으로 이어져 한상흠목사의 기도와 집례자의 ‘받아 먹으라’란 제목의 설교, 유병채목사의 축도로 계속됐다.
3부 회무 처리는 회칙에 따른 새임원 선출이 있었다. 새 임원은 노회장 정대영목사, 부노회장 김월조(플로리다 헤브론장로교회)목사, 서기 강유남(주예수사랑교회)목사, 부서기 한상흠(성화장로교회)목사, 회록서기 박창원(도버한인장로교회)목사, 회계 지교찬(은평장로교회)목사 등이다. 신임 노회장 정대영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선출해주어 하나님과 모든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 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는 합심하여 교단과 개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노회 결의사항은 ▲전도고시 합격 인준(강경분씨) ▲목사후보생 합격인준(김성환·김형문·정안식씨) ▲제28회 해외총회 총대 인준(정익수목사·김상순목사·이대길목사·김월조목사·강유남목사·지교찬목사·박창원목사·한상흠목사·유영채목사) ▲불온문건 유출 및 물의제공자 조사 처리를 위한 재판국 설치키로 하다(재판국원 이대길목사·김월조목사·유병채목사·강유남목사·임근하목사) ▲제60회 노회때까지 본 노회 배가운동을 위해 전도 운동 및 개척교회 설립키로 하다 ▲플로리다 헤브론장로교회 창립예배를 5월7일 개최키로 결의하다(담임 김월조목사) ▲직전 노회장 이대길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다. 제4부는 신임노회장 정대영목사의 설교와
축도롤 모든 순서가 끝났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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