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선교언어훈련원(원장 하득희목사)은 1월23일부터 26일까지 뉴저지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 신정하박사) 수양관에서 제32기 3단계 영어영성훈련을 실시했다.
영어영성훈련소에는 한국에서 온 6명을 포함해 뉴욕과 뉴저지, 택사스, 알라바마, 조지아 등에서 온 목회자와 평신도들 20여명이 참가했다. 32기 3단계가 26일로 끝나고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제33기 1단계가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실시됐다. 하득희목사는 “영어는 선교에서도 필수다. 영어를 알고 선교지에 가면 더욱 더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선교 사역을 펼칠 수 있다. 지난해 아틀란타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
로 처음 시작한 미주에서의 영어영성훈련이 1단계 및 2단계와 3단계를 거쳐 32기가 모든 영어영성훈련을 마치게 됐다. 이번 33기 1단계에는 방학시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대로 강행된다. 올 여름 방학시즌에는 뉴욕을 포함 동부와 중부지방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대규모 영어영성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사역의 역사가 미주 안에서 불 번지 듯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선교언어훈련원 미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순일목사는 “올 여름 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해 영어영성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어영성훈련은 1단계만 참석해도 자신감을 갖게하지만 32기 참석자들은 3단계를 거치며 완전히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40대와 50대 목회자들이 영어를 포기하고 목회하다 영어영성훈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 아니라 목회비전을 갖고 다시 목회 일선으로 돌아갔다. 이처럼 영어영성훈련은 언어도 훈련시키지만 영성도 훈련하여 보다 나은 목회를 지향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귀한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실시할 영어영성훈련에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 날자와 장소는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장 하득희박사는 “영어교재를 통한 훈련과 동시에 영성훈련을 함께 실시하므로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미주에서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 영어영성훈련원에서 훈련받은 훈련생들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을 나타내 영광 돌리는 귀한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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