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항한인센터 창립30주년 기념행사에서 신예선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 협회 회장(왼쪽)이 한인센터에 30년간 봉사한 홍순경씨.
상항한인센터창립 30주년.슈워제네거 가주지사등 공로 축하 메시지
새 이사장에 임중엽씨
펀드확보, 프로그램 확대
상항한인센터( KCI)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11일 열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 봉사와 교육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각계인사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임중엽(변호사) 한인센터 신임이사장(변호사)은 환영인사에서 “지난 30년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시민권 취득, 취업자 훈련등 젊은 청년에서 노인층에 이르까지 이용할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초 한인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선출된 임 이사장은 “버클리대학 재학중 한인센터에서 봉사한 경헙이 있어 일이 낮설지 않다”면서 “젊은이사들을 적극 영입, 프로그램 시행에 필요한 펀드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7시부터 97년도 미스 유니버스 였던 브룩 리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슈워제네거 가주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숀 루이(Sean Liou) 보좌관을 통해 킴벌리 롱 한인센터 디렉터에게 전달했다. 슈워제네거 지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가주는 한인센터와 같은 커뮤니티 봉사자들의 굳건한 토대위에 서있다”면서 “한인 사회의 전통 보존과 지역사회를 위한 종합적 서비스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또 이러한 노력은 타민족과의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가주민을 대표,축하인사를 전했다. 파인 스타인 가주 상원의원도 한인센터의 사회 봉사에 공헌한 업적을 치하하는 공로패를 상원 사무실의 러셀 로우씨를 통해 전달했다.
또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의 신예선 회장은 1974년 센터창립이래 30여년의 삶을 한인센터에 헌신한 전임 홍순경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직업훈련과 교육,봉사기관으로서의 업적을 자축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는 정상기 주 상항총영사가 축하 인사,소설가 이호철씨와 권영민교수(서울대 국문학과)가 기조연설을 했다.
한인센터 자체건물 마련 20주년 기념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노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국과 미국 국가를 불렀다. 2부 순서로는 성악가 설정선, 정혜은씨 보칼 그룹과 이도희씨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여흥 순서도 가졌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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