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 성탄축하 연합 예배에서 순복음 상항교회 성가대가 김보훈 장로 지휘로 감사드리세를 부르고 있다.
상항과 이스트베이지역교회 성탄축하연합예배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지역 교회 연합 성탄 예배가 12일 일제히 열려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시끄러운 이땅에 평화를 기원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회장 조은석목사) 주최의 성탄 축하 연합 예배는 12일 오후6시부터 상항제일장로교회(담임 박용준목사)에서 찬양 예배로 열렸다. 김옥균사관(상항구세군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순복음상항교회(오관진목사 시무)의 김보훈 장로지휘에 의한 ‘영광’과 ‘감사드리세’ 찬양을 시작으로 서부한인교회, 상항제일장로교회등 11개교회가 참가,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으로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특히 이날 빨간 모자를 쓴 상항노인선교회 회원들은 김피득목사의 지휘와 황장연사모의 반주로 ‘고요한밤 거룩한밤’과 크리스마스 캐롤를 불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설교에 나선 김영일목사(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는
불우하게 태어난 한 간난아이의 돌봄을 통해 탄광촌이 깨끗하게 변화된 예화를 제시한후 “그리스도는 시끄럽고 죄많은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면서 우리가 직장이나 가정등 어디에 처해 있던 평화를 심는 사도가 되자”고 말했다. 회장인 조은석목사도 “성탄의 기쁨과 참된 평화가 늘 함께 할것”을 축원했다.
상항지역참석교인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안백영집사(상항제일장로교회)의 지휘로 ‘할렐루야’를 부르므로 막을 내렸다.
상항지역 연합 예배에는 정상기 주 상항총영사와 유근배 상항지역 한인회장.김홍익 회장과 신정은 부회장 당선자도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는 이날 예배도중 처음으로 실시한 기독사진컨테스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다.
한편 이날 이스트베이지역 한인 교회도 교역자 연합회(회장 조용필목사)주최로 오클랜드 사랑의 선교교회등 4개교회로 나눠어 성탄절 연합 예배를 드렸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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