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서 발견돼 탐사중
생산되면 미국서 최초
전세계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산되는 곳은 남아공을 비롯한 극소수지역 뿐. 그 귀한 다이아몬드가 어쩌면 미국에서도 생산될지도 모른다. 인조가 아닌 진짜 천연 다이아몬드가.
최근 몬태나주 중부에서 탐사작업을 벌인 한 광산회사는 화성암의 일종인 킴벌라이트에서 미세한 다이아몬드 알갱이를 발견하고 본격적인 탐사작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만약 몬태나 루이스타운 동남부에 있는 이 80에이커의 랜치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산된다면
몬태나주에서 상업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생산되는 첫 번째 일이기도 하거니와 미국에서 운영되는 첫 번째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기록된다.
현재 북미대륙에서 운영중인 다이아몬드 광산은 캐나다에 한 곳이 있을 뿐이다.
탐사작업중인 켄터키 루이스버그 소재 광산회사인 델타 광산 탐사사의 탐 찰턴은 “어째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일”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희소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몬태나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일이 없지는 않았다. 강가 모래밭이나 빙하로 패인 계곡에서 발견된 일은 있었는데 하지만 지하에 매장된 다이아몬드 암석을 채굴하여 채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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