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미뉴욕재향군인회(회장 최종우)가 지난달 중순부터 전개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 및 철군반대 범동포 서명 캠페인’에 동참한 한인이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 동안 아씨프라자 앞에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한 최종우 회장은 한반도 안보와 한미동맹 약화를 우려하는 뉴욕 한인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다며 뉴욕 재향군인들은 한미동맹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주한미군 철수를 결사반대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릇된 반미정서 확산과 민족공조를 빌미로 현실을 망각한 자주국방, 대북 정책의 잘못된 인식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일 캠페인이 끝나면 서명자가 5,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복사본을 만들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와 대한민국 주 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 국방부, 미 국무성 등으로 우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군창군 멤버이며 6.25 참전용사인 이광규 옹(76)과 박상우 옹(74)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있는 대한민국 재미 뉴욕재향군인회는 이번 캠페인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서명운동과 함께 향군회원 등록운동, 2004년 뉴욕 시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준비기간 7월부터 11월12일까지)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중고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소정
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총 20시간 이상을 봉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크레딧이 수여된다. 자원봉사 문의 646-642-574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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