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송장들이 주민들을 먹겠다고 달려오고 있다.
욕지기가 날 정도로 끔직하고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공포 액션영화이자 블랙 코미디로 자기 장르를 풍자한 B무비 스타일의 작품. ‘산송장’ 영화 3부작으로 유명한 조지 A. 로메로의 1978년작 동명영화를 MTV 세대용으로 야단스럽게 리메이크했다. 점잖은 사람들 용은 아니지만 피가 끊는 틴에이저들의 데이트 영화로는 안성맞춤. 어지러운 카메라 동작과 고성방가나 다름없는 사운드 트랙 그리고 과장되게 요란한 음향효과 등으로 보는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 영화는 처음부터 다짜고짜로 위스콘신 교외에 사는 간호사 애나(새라 폴리)의 남편을 입에 피를 잔뜩 묻힌 소녀 산송장이 물어뜯으면서 유혈과 비명이 시작된다. 온 동네가 산송장들로 초만원을 이루면서 새라를 비롯해 이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경찰 케네스(빙 레임스)와 전기제품 세일즈맨 마이클(제이크 웨버) 그리고 갱 출신의 젊은 안드레(메키 파이퍼)와 그의 만삭 아내 등은 초현대식 대형 몰 안으로 도주한다. 이들은 여기서 3인의 경비원과 후에 합류한 몇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동굴’생활을 하는데 그 와중에도 의견이 안 맞아 서로 다툰다. 시간이 흐르면서 몇 명이 끔찍한 죽음을 당하고 새라와 케네스 등은 몰의 대형버스를 개조해 타고 수만명의 산송장 사이를 뚫고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또 몇 명이 죽고 살아남는 사람은 총4명.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 디지탈 사진가 협회 해외지부(지부장 홍달식) 서부지회(지회장 구본강)는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1주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오전9…
어바인 시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헤리티지 팍 도서관(Heritage Park Library)…
어바인 시는 오는 11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령 빌 바버 해병대 기념 공원(Colonel Bill Barber Ma…
노부모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해 온 ‘부모님 선교회’(대표 주도진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이 선교회는 지난 26일 부에나팍 갈보리…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