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 퀸즈 북부 순찰대 아시안 자문위 한인 위원회(회장 남안식)는 8일 플러싱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고 회칙 및 2004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 시켰다.
지난해 퀸즈 북부 순찰대 아시안 자문위 산하 단체로 발족한 한인 위원회는 이날 회원 35명 중 과반수인 20명이 참석, 경찰과 한인 커뮤니티간 유대 강화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한 주요 새 사업안을 확정, 발표했다.
새 사업안은 관할 10개 경찰서에서 한 명씩 최우수 경찰을 선정, 시상하는 경찰 위로의 밤 행사(Flag Day)를 비롯 백혈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 범죄 예방의 날 행사, 보조경찰 프로그램 , 경찰 및 소방관들의 친선야구 대회 지원, 경찰 한인 교회 행사 지원을 담고 있다.
교회 행사 지원에 따르면 한인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한인 교회 행사에 교통 정리를 담당한 경찰들을 배치시킴으로써 주민신고로 참석 한인들이 주차위반 티켓을 발부 받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