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상의,
위험한(?) 오클랜드에서 비즈니스를 해도 괜찮을까. 한다면 어디에서 어떤 업종을 하는 게 좋을까. 재개발 계획은 어떻게 돼가고 있나. ‘오클랜드 비즈니스’를 뛰어드는 사람들을 위해 시정부는 어떤 세제혜택을 준비하고 있나.
몇몇 한인 개발업자들이 앞장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다 경기침체로 답보상태에 빠졌던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건설 프로젝트가 최근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오클랜드 비즈니스’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스트베이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조미영)가 26일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모든 것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오클랜드공항 인근 데이스인(Days Inn)에서 1,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EB상의가 베이지역 한인사회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오클랜드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1부에서는 오클랜드시청의 에이미 장 경제개발 담당자와 데보라 아코스타 스몰비즈니스 담당자가 나와 오클랜드시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혜택과 융자프로그램, 사업정보와 재개발 후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즉석 질의응답 등을 통해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메트라이프 보험사의 박성준 디렉터가 장기 의료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공개되며 참가자들에게는 EB상의가 마련한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문의는 EB상의 김이수 수석부회장 510-490-2233 또는 박종칠 사무총장 510-209-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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