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팀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승우는 선배와 함께 지난 주 일본으로 떠났다. 영화 <예스터데이> 제작 발표회를 마친 후 일본으로 떠난 그는 돌아와서 곧바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 <예스터데이>는 최민수 김윤진 김선아과 함께 출연한다.
송혜교는 지난 6~9일 대만에 갔다 온 후 곧바로 어머니와 함께 괌으로 향했고, 연이어 일본 미국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다.
드라마 한 편이 끝나면 정기 행사처럼 외국을 찾는 송혜교는 "일본에 고모가 계셔 늘 들른다. 친구들과 함께 갈 생각도 했지만 아직 방학이 안돼 일정을 맞출 수 없었다"고 말한다.
송혜교는 6월 말부터 다시 바빠진다. <로펌> 후속으로 8월 1일부터 방송될 SBS TV 드라마스페셜 <수호천사>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배용준은 미국행을 계획하고 있다.
학구열이 남다른 배용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쉬면서 공부도 하겠다는 생각.
<호텔리어> 로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작 출연을 선언한 배용준은 11월께 방영될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고르고 있는 중이다.
김가희 기자 kah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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