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석수 45→ 105개로, 룸셰프에 ‘켄’ 카오 임명

팔라 카지노 스파&리조트 전경.
많은 한인들이 방문하는 샌디에고 카운티 ‘팔라 카지노 스파&리조트’(Pala Casino Spa&Resort·이하 팔라)가 유명한 ‘누들스’ 아시안 레스토랑을 확장하고 룸 셰프에 친 ‘켄’ 카오를 임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팔라는 식당 주방의 크기와 중화요리용 웍의 숫자를 두 배로 늘리고, 공들여 준비한 다이닝룸의 좌석수를 45개에서 105개로 두 배 이상 늘렸으며, 포장 주문을 위해 더 넓은 테이크아웃 카운터를 마련했다.
셰프 켄은 누들스의 새로운 룸 셰프가 되기 전 8년 동안 팔라의 ‘초이스 더 뷔페’(Pala’s Choices the Buffet)에서 아시안 셰프로 근무했다. 켄은 대만 출신으로, 매스터 셰프인 첸(Chen)의 지도를 받아 요식업계 커리어를 시작한 뒤 1982년 미국으로 건너왔다.
2010년 팔라의 식음료팀에 합류하기 전 오렌지카운티와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대표적인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누들스를 방문하면 여러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는 아시아식 스모가스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누들스는 일본, 중국, 한국, 베트남, 태국 등 5개 문화권의 특화된 아시아 요리를 선보이며, 메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셰프 켄의 유명한 앙트레 샘플링에는 데리야키 소스와 양파에 양념한 소고기를 볶은 데리야키 비프(Teriyaki Beef), 새우, 조개관자, 오징어, 어육 완자, 다양한 계절 채소를 가벼운 마늘 소스에 버무린 씨푸드 딜라이트(Seafood Delight), 통새우를 어린 양파와 스파이시 갈릭 솔트와 함께 웍에서 볶은 솔티드 쉬림프(Salted Shrimp) 등이 있다.
또한 누들스는 다양한 종류의 뜨겁고 차가운 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를 서브한다.
누들스는 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새벽 4시까지 영업한다.
<
최수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음식먹으러가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