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이민법원은 9.11 테러가 몰고온 혼란을 감안, 법정 서류 제출 및 신청 마감일 준수 규정에 대해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키로 했다. 법무부 이민심사국 이민법원장은…
[2001-10-19]9.11 테러 참사의 여파로 미국내 각급 학교에서 ‘중동을 바로 알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출판사들은 2002~2003학기에 사용될 교과서의 내년 봄 출판을 앞두고 이…
[2001-10-19]플러싱 한인회(회장 이춘형)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탄저균 사태 등 테러 공포에 대처하기 위해 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 29일 오후 7시 유니온 플라자 너싱홈(33-23 Un…
[2001-10-19]9.11 테러를 계기로 미국과 캐나다 정부가 이민관련법을 대폭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 한국과 캐나다간에 시행중인 ‘무비자 협정’이 철회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2001-10-19]전북 전주시는 해외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간부를 `전주월드컵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세계소리축제에 참석한 미국, 일본, 호주, 아르헨티나…
[2001-10-19]출국이나 환승 여객이 대기시간에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가 인천 공항 여객터미널에 설치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7일 온세통신과 협약을 맺고, 여객터미널 출국장…
[2001-10-19]오는 23일부터 한국의 일부 야간 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운행 구간 및 시각이 조정된다. 철도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속철도 건설 등 공사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2001-10-19]러시아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연구소인 카스페르시키 연구소는 `탄저병 관련 중요 정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컴퓨터 바이러스 2종이 새로 발견됐다고 17일 밝혔다. e-메일을…
[2001-10-19]엊그제 소포 하나가 데스크로 배달돼왔다. 발신인 주소가 명확치 않은... 겁나서 어떻게 뜯지? 했더니 동료들이 농담반 진담반, 나가서 열어보란다. 만일의 경우 혼자 당하라는 얘…
[2001-10-19]탐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의 의회 사무실 직원등 31명이 탄저균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17일, 연방하원은 의사당에 대한 검사가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휴회에 들어가기로 결…
[2001-10-18]미 전국에 탄저균 테러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조지 파타키 뉴욕 주지사 사무실에서도 탄저균 포자들이 발견됐다. 파타키 주지사는 17일 기자…
[2001-10-18]샌디에고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한국 여성 5명과 이들의 밀입국을 알선한 것으로 보이는 LA한인 등 6명이 이민당국에 체포됐다. 17일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1…
[2001-10-18]미군 특수부대가 아프가니스탄 공격권으로 진입한 항모 키티호크호에 가득 탄 채 출동명령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걸프지역에 대한 공군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공습전략을 변경, 1…
[2001-10-18]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소속 조직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탈레반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지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빈 라덴의 …
[2001-10-18]밥 그래엄 미연방상원 정보위원장은 오사마 빈 라덴이 한달 내에 연합군의 수중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지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과 …
[2001-10-18]아프가니스탄 탈레반군이 16일 오후 타지키스탄 주둔 러시아 국경경비대에 총격을 가해 왔다고 러시아 국경관리국이 17일 밝혔다. 미국의 아프간 공격 이후 러시아군이 탈레반군의…
[2001-10-18]미국이 주도하는 태러대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약속이 실병력 파견으로 포함, 구체적 전쟁 수행을 돕는 방안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걸프…
[2001-10-18]LA총영사관에도 ‘탄저균 비상’이 걸렸다. 총영사관은 우편물을 통한 탄저균 피해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17일부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했다. 총영사관은 16…
[2001-10-18]탄저균 테러 공포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LA를 비롯한 남가주 치안기관에도 관련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0분께 샌피드로에 있는 우체국에서 10여명이 ‘…
[2001-10-18]17일 뉴욕 맨해턴에 위치한 조지 파타키 뉴욕 주지사 미들타운 사무실에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된 가운데 이곳에서 근무중인 유일한 한인직원 이잔디씨(26·미국명 패트리샤)가 만약의 …
[2001-10-18]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