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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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종간 결혼
“가족중 한 사람이 흑인과 결혼한다면 이를 환영하겠는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뭐라고 말하기가 몹시 힘들다고? 그러면 대답을 일단 유보하자. …
[2002-04-30]코리안 아메리칸의 도전
미국 이민생활을 풍자한 우스개 말로 ‘한인들은 미국을 휩쓸고, 주름잡고, 누비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 미주 한인들의 주류 업종이 바로 청소업, 세탁소, 봉제공장이라는 데서 나온…
[2002-04-30]“돈은 돌이다”
“돈은 돌이다”-엉뚱한 말로 글을 시작하는 것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의 금언을 되새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면서 …
[2002-04-30]불안한 한국의 주식투자 열풍
불과 6개월 전에 종합주가지수 500선에 머물렀던 한국주식이 최근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한때 종합주가지수 1,000을 목전에 둘 정도로 급등했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
[2002-04-30]곰팡이 슨 과자
한인 수퍼마켓에 판매기한이 지난 식품들이 버젓히 진열돼 있다는 말을 가끔 듣기는 했지만 내가 그런 식품을 구입한 적은 없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내가 그런…
[2002-04-30]공공도서관 신간 구입 외면
공공도서관을 찾는 한인들의 한국도서 이용률이 저조해 신간 구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LA지역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수는 총 157개로 시립도서관 69개과 카운티도서관…
[2002-04-30]용의자 총에 숨져
LA카운티 셰리프 경관이 자동차절도 용의자를 불심검문하는 도중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9일 오전 10시40분께 템플시티 셰리프 스테이션 소속 데이빗 마치(33)…
[2002-04-30]한인 9년간 12,264명
강도사건 상담 103건 최다 보상금 348만 2,502달러 받아 LA시 검찰 범죄피해자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년 간 총 1만2,000여명의 한인이 상담 또는 재정적…
[2002-04-30]“마늘 많이 먹으면 대장 ·피부염 유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널리 알려진 마늘도 많이 먹으면 대장염과 피부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27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마늘에 함유돼…
[2002-04-30]부시 어디가서 기념식인가
미 주류사회에서 열린 4·29폭동 10주년 기념행사들이 폭동의 최대 피해자였던 한인들은 외면한 채 흑인사회 위주로만 진행돼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
[2002-04-30]한인청년 3명이 멕시코계 집단폭행
한인 청년 3명이 만취한 상태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멕시코계 남자를 집단폭행, 1명이 체포되고 다른 2명은 도주했다. 29일 새벽 1시30분께 LA 한인타운 6가와 켄모어 …
[2002-04-30]한인 할머니 금품든 핸드백 강도당해
한인 할머니가 길거리에서 강도를 만나 500여달러의 금품이 든 핸드백을 빼앗겼다. LA경찰국에 따르면 흑인 또는 라틴계로 추정되는 남자가 26일 오전 할리웃 시내 멜로즈 …
[2002-04-30]“너의 용기와 희생 우리가슴에 숨쉰다”
폭동 당시 유일한 한인 희생자였던 고 이재성(당시 18세)군 10주기 추모예배가 29일 오전 11시 할리웃 포레스트 론에서 고 이재성군의 유가족들을 비롯해 LA 한인회 및 한인청…
[2002-04-30]대학이 부모역할 해야하나
지난 2000년 발생한 MIT 한인 여학생 엘리자베스 신양 분신 자살사건과 관련, 미국에서 대학이 학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큰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2002-04-30]가방, 인조 꽃등 장식용품 바자회
“추위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간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월드비전과 LA한인회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여성경영자협회(회장 윤조앤)가 후원하는 내달 5…
[2002-04-30]남부대·전남과학대 체육과 동문회
한국 남부대학교·전남과학대학 태권도 체육과 동문회 미국본부 현판식이 지난 20일 글렌데일 라크레센타에 있는 화랑태권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대학교·전남과학대학 이사…
[2002-04-30]게시판
발명가협 정기모임 미주한인발명가협회(회장 이상록)는 5월4일 오후7시 JJ그랜드호텔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LA총영사관 정종열 영사가 참석 산업진흥에 …
[2002-04-30]미주기독언론인협 정기포럼
미주기독언론인협의회(회장 남철우 목사)가 주최한 정기포럼이 지난 22일 미주기독교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달의 주제는 ‘기도원 운동의 허와 실’이란 제목으로 김정웅(할렐루야 기…
[2002-04-30]사람잡은 변덕 봄날씨
위스콘신·미네소타 폭설 4명 사망 남·동부선 토네이도 6명 사망 펜실베니아등 폭우로 전기끊겨 위스콘신과 미네소타에 폭설이 내려 최소한 4명이 숨지고, 미주리와 켄터키…
[2002-04-30]신체장애 근로자 고참사원보다 보직우선권 없다
신체적 장애를 지닌 근로자라 해도 고참 근로자들에게 돌아갈 보직을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권리가 없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29일 “일반적인 상황에서…
[20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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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명의 테슬라 트렁크서 10대 소녀 시신… - 2
유승준 비자소송 어디까지, 3번 패소했는데 … - 3
‘어메이징 손흥민’… MLS서 첫 ‘해트트릭… - 4
6가에 ‘차 없는 거리’ 시범설치 확정 - 5
‘영원한 다저맨’ 커쇼… 은퇴 전격 발표 - 6
“이튼 산불 피해 수백만불 보상” - 7
‘반이민’ 속 한인 이민판사까지 쫓겨났다 - 8
김남주, 루이비통 4만 8000원 만두에 ‘… - 9
미등록 기획사 의혹…경찰, 강동원·씨엘 수사… - 10
ABC, ‘마가’ 비난 지미 키멀 퇴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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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안성재 레스토랑 ‘모수’에 불만.… - 12
김종국 뺨쳤다!..방탄소년단 뷔·RM, 역대… - 13
박태환, 고3 때 장만한 잠실 집 공개.. … - 14
고삐 풀린 소고기 가격… 소비자·식당들 ‘멘… - 15
“한국인 체포, 백악관 일일 할당량 때문” - 16
‘걸리면 골이다’… 손흥민, 2년 만에 해트… - 17
[주말 뭐 볼까 OTT] “입양한 7세 여아… - 18
리사 쿡 자르더니… 연방 재무장관도‘주택 허… - 19
‘졸업의 기쁨도 잠시’… 주 학자금 연체 대… - 20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소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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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고해상도의 첫 스마트 안경 출시 - 22
전국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저치 - 23
대학 중퇴 보수 청년서… 10년만에 미 대선… - 24
결혼허가 수수료 오른다 LA카운티 2배 가까… - 25[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26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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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나일 감염자 4명 올해 첫 LA 카운… - 28[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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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객 미국 기피… 관광 업계 ‘울상’ - 30
타운 한복판 사유지 무단 노숙자촌 ‘철거’ …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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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내달 18일이후 시민권 신청부터 시험 어려워진다
DC에서 페미니즘 특별전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미성년 동영상 찍은 20대 여성‘징역 90년형’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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