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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에 대한 고정관념
나는 노폭 주립대학에 교편을 잡고 있었던 1974년부터 약 1년동안 당시 하와이에 살던 가족과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던 사정으로 흑인지역에서 하숙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같은 여호…
[2018-06-03]
카나리 아일랜드(Canary Islands)에 다녀와서
어디로 여행을 한번 다녀 온다는 것은 축소판 인생을 따로 한번 살아 보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성공적인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 자신도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
[2018-06-01]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2017년 7월6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 베를린 선언’으로 시작된 한반도 평화통일 무드가 4.27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부터 6.12 북미정상회담으로까지 순탄하게 진행될 듯 하…
[2018-06-01]
등 굽은 전우들의 퍼레이드
지난 28일 메모리얼데이의 날씨는 아침부터 잔뜩 흐려서 간간히 안개 비가 한적한 하이웨이를 달리는 차창의 시야를 가렸다. 비가 오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으로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2018-06-01]
격려 한 마디
지난주에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오는 7월부터 새로 부임할 교장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사실 그 방문은 몇 주 전 신임 교장 선정을 발표하는 날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어…
[2018-06-01]
포인트를 사서 이자율을 낮춘다?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자율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낮은 이자율과 더 나은 조건을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
[2018-05-31]
고생한 보람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뭔가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렸을때 좋은 결과가 나올 때 하는 말이다. 고생을 했다고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은 아니다.…
[2018-05-31]
착수가 곧 성공이라
6,7년 전에 통일부장관을 했던 정세현 장관을 워싱턴에서 뵌 적이 있었다.남북한 문제나 통일문제로 좌담을 했는데, 그는 ‘우리민족은 참으로 복이 없는 것인지 운이 없는 것인지..…
[2018-05-31]
머리에 발생하는 신경통
42세 남성 환자가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두통은 찌릿찌릿하며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양상이었다. 통증 부위는 주로 머리의 뒷부분이나 목 뒤쪽이었다…
[2018-05-30]
북한의 한의학
세계의 의학은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전통의학이 있지만 굳이 우리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크게 동양의학 즉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두가지로 구분하여 보는 경향이 있다. 서양의…
[2018-05-30]
반대로 휜 목과 두통
40대 초반의 남성이 목과 어깨 통증으로 인한 두통으로 내원하였다. 몇년 전부터 목통증과 함께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워지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동안 너무나 바빠서 간단한 운…
[2018-05-30]
탕자가 돌아오나?
요 며칠 사이에 남북, 미북 간의 소통이 빈번하면서 곧 북한이 미국의 조건을 들어주고 미국의 체제보호와 경제적 해택을 받을 것 같은 기미가 매일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다. 3년 …
[2018-05-30]
나무를 보지 말고 산을 보시지요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6월 12일 정상회담을 안 하겠다고 발표를 하자 나의 이메일, 카톡에 ‘그것 봐라 내가 안 될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는 글이 꽤나 들어 왔…
[2018-05-30]
움이 트는 모습
바닥을 치면 튀어 오른다 했던가동토의 밑바닥에서 움이 트는 장면을 보았다일단 움이 터야말이 오고가고몸짓이 이뤄지고그러는 것 아니겠나우리의 삶이 자연스럽게 숨 쉬어야 하고오가며 사…
[2018-05-30]
11학년 여름 방학 중의 학자금 보조 신청 준비
이제 12학년들의 대학 입학및 학자금 보조 신청 관련 일들은 거의 마무리 되었을 시기이다. 이제 다음 차례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11학년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여름 방…
[2018-05-29]
박용만, 아까운 독립투사의 삶
토론토에 사는 이상묵 시인이 식민지 시대를 살다 간 박용만의 삶을 조명한 책을 내놓았다.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3인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활동한 조선의 독립투사. 그러나 이…
[2018-05-29]
빈자리
온종일 기다려도슬그머니 떠나버린 손님처럼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어당신이 없는 하늘을 바라봅니다잊으려 애쓸수록시시로 다가오는 마지막 모습꾹꾹 누르고, 눌러도가슴속 고여있는 추억이…
[2018-05-28]
비정상인 총기와 남북한 문제
내가 캘리포니아 소재 스탠포드 대학에 유학온 게 1964년이니까 ‘호랑이가 담배 먹던 때’나 다름이 없었다. 그 부근 어느 변호사집에 2주 동안인가 미국생활에 대한 소개로 홈스테…
[2018-05-28]
고향 그리는 마음 담은 고국풍정<風情>의 산장 과수원
이곳 미국에서 한인사회와 멀리 떨어진 시골길을 가다가 한글이 적혀있는 간판을 만나면 그 기분이 어떨까?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뭐 그럴 것 같다. 버지니아 주의 한인타운이라…
[2018-05-25]
총 가진자 총으로 망한다
꽤 오래된 일이 생각난다. 30년전 이야기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심장수술 병원중의 하나가 된 버지니아 페어팩스 이노바 병원 이야기이다. 리치몬드에 있는 주정부산하의 병…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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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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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동티모르의 눈물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날강도’로 변한 미국

민경훈 논설위원
우로보로스, 상호 출자, 그리고 버블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미·중, 파국은 피했다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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