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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리무중 한국의 미래
한국 산업화의 첫 걸음마 때인 1960년대에 수출일선에서 일을 했던 나인지라 머릿속에는 일본이 수출산업은 물론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모든 면에서 나의 교과서이었고 한국의…
[2021-02-08]반지 이야기
지난 주 동북부에 사는 큰 아들이 사진을 한 장 전화로 보내왔다. 결혼 반지를 낀 사진이었다. 사실 결혼식은 작년 여름에 계획했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했다. 그리고 큰 …
[2021-02-07]바이든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1980년 미국에 유학와서 학부에서 경영학을 수료하고 경영학석사를 공부했다. MBA 여러 과목중에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과목은 경제학원리였다. 하버드에서 박사를 마치고 조교수로 …
[2021-02-07]집 주인과 세입자
에어 덕트 청소를 의뢰 받고 덕트 청소를 하러 갔는데 청소를 의뢰하신 분은 그 집 주인이었고 렌트를 놓고 있는 집이였다. 그런데 에어 필터를 박스로 갖고 오셔서 청소 끝나기를 기…
[2021-02-04]코로나가 가져온 변화
과연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우리 생활에 찾아올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올해의 1월 달력을 넘겼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모습에 공연히 마…
[2021-02-04]Crazy Market
지금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표현하기에 아주 딱 맞는 단어이다. Crazy Market. 시장이 미쳤다는 말이다. 예전에 코로나 시대 전에 한국에서 이런 문구를 본 적이 있…
[2021-02-04]자화상
거울속의 멋진 얼굴을 봅니다그러나 순간 일그러지는괴물을 보고 소스라쳐 놀랍니다당신을 누가 왜 만들었기에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십니까?당신이 무슨 박사이기에고운 얼굴을 뜯어 고치십…
[2021-02-04]2월의 영웅
내가 사는 곳의 2월은 일 년 중 가장 추운 달이다. 금년에는 2월에 들어서자마자 폭설로 길까지 막으려고 한다. 코로나가 아니라도 집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는 날들이다. 이럴 때…
[2021-02-04]차세대교육의 중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창립한지 올해로 40년이 되었다. 그런데 앞으로 창립 80주년이 되면 우리 협의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현재 협의회의 임원과 교사들은 거의 이민 1…
[2021-02-04]어린이 아스피린이 정말 좋은가요?
몇 년 전에 한국 정부에서 어린이 아스피린 81mg을 일반 약품에서 제외를 시키는 바람에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놀랬던 기억이 난다. 물론 미국에서는 아직 일반 약품으로 구분이…
[2021-02-03]파트 A 신청에 필요한 크레딧 부족할 때
65세가 되어 메디케어를 신청해야 하는데 늦게 이민을 오는 바람에 아직 40크레딧, 즉 10년 이상 세금보고를 하지 못한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경우에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여…
[2021-02-03]디톡스
비만치료에서 한약을 복용하여 얻고자 하는 효과는 식욕 억제와 함께 식사량을 줄이는데서 오는 심한 공복감, 무기력, 어지러움, 구역감, 변비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지방이 …
[2021-02-03]뇌의 병변으로 발생하는중추성 어지럼증
71세의 여성환자가 어지럽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며칠 전 갑자기 시작된 환자의 어지럼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다고 하였다. 환자가 말하는 증상은 주위가 시계 방향으로…
[2021-02-03]온 가족을 위한 마음챙김
‘마음챙김(mindfulness)’. 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현재 느끼는 감정의 상태를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
[2021-02-03]버릇
자신도 알게 모르게 몸에 익힌 특이한 행동이라고 할 수도 있는 동작은 누구에게나 한 두 가지는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람은 좋은 습관이나 아니면 나쁜 버릇으로 치부하는 일은 어쩐…
[2021-02-03]재정보조 신청 후의 다음 단계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신청을 마치게 되면 대학이 재정보조 신청관련 자료를 받았으니 어련히 가정형편에 알맞게 재정보조 지원을 잘 진행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크다. 그러…
[2021-02-02]님이시여
이제 그만하시지요.어제의 평범했던 일상들이넘치는 행복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오늘날에부귀영화란 바람 앞에 한 오라기 깃털일 뿐한 백 년을 가장이란 어깨에 짐을 지고 고생만 한…
[2021-02-02]봄 아가씨 어서 와요
봄이면 꽃 향기 이웃 찾아서성거리며 나들이 하는저절로 아름다운 세상사랑 쏟아 영글어서로를 걱정하고꿈에 꿈 같은 이야기 나누며화려하게 받은 약속이 있어배달하기에 분주할텐데춥지도 않…
[2021-02-01]허무한 세월
옛날이 그립도록 세월 보내놓고 보니처음 왔을 때는 같은 동족을 만나면 누구나상면조차 없던 동포들도 반갑게 인사했는데지금은 안하무인 인사 없는 세상으로잘 살든 못 살든 그때가 그리…
[2021-02-01]코로나의 담을 뛰어넘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는 1,000년 넘게 로마 제국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강한 군사력이나 제도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잘 정비된 도로망이나 운송수단을 갖추고…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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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권성동으로, 여사님께” 문자… 윤·통일교 … - 3
전대 개입·도박수사 무마… 통일교에 ‘권성동… - 4
서산·광주 하루 새 한달치 비… 폭우의 일상… - 5
오산시, 옹벽 붕괴 1년 전 민원에도 “이상… - 6
미자연사박물관, 푸드스탬프 수혜자 무료 멤버… - 7
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00억달러 소송…… - 8“뉴저지 군사기지 이민자 구금 시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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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상태 유지 - 10연방의회, 공영방송·국제원조 예산삭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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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부 클라우드 관리에 중국계 직원… - 16[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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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이면 충분”… ‘이것’만 봐도 10… - 19
오바마 케어 보험사 15퍼센트 보험료 인상 … - 20
내란특검, 계엄국무회의 막바지 퍼즐맞추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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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로비 ‘개신교계 경로’… 이철규 … - 22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 1 - 23
영탁 “이상형 앤 해서웨이..결혼은 NO, …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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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서 피살된 UC버클리 교수…전처 등 5… - 26
“테슬라, 핵심 임원 줄줄이 떠나고 기술직 … - 27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 2 - 28
‘신세계家’ 애니,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 - 29
BTS,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3천만명 돌… - 30
특검, ‘적부심 기각’ 尹 처분방향 검토…구…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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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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