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은 인플레, 살상총기, 유가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2021년 1월 6일 의사당 폭동, 극우단체 출현, 아시아인 혐오 등 여러 문제가 국민들의 우려사항으로 떠오르고 있…
[2022-06-19]아버지 날이 다가왔다.매년 이맘 때 쯤이면 어떤 선물을 해드리나, 어디를 모시고 갈까 하며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고민마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아버지가 나의 곁을 떠나신…
[2022-06-19]J 씨. 6월 1일 당신이 한국일보에 올린 글 ‘봄날은 간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또 여러 글을 읽어 오면서 고운 마음결과 산을 닮은 넉넉한 모습에 만나 뵙고 싶어서 펜을 들었…
[2022-06-19]손님의 ‘드림하우스’를 찾는 꿈집과 관련된 동요나 노래를 들으면 거의 대부분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미국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나 영화를 잘 들여다보면 행복한 …
[2022-06-16]최근에 집을 내 놓기 전에 수리를 많이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부엌이고 부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카운터 탑이다. 카운터 탑에는 여러 가지 종…
[2022-06-16]참 별스런 노래도 다 있구나 했다. 그 선배님은 야영을 가서 텐트를 치고 모닥불에 둘러 앉은 모두에게 소주잔을 들게 하더니 ‘명태’를 불렀다. 파격이었다. 기존에 들었던 노래가 …
[2022-06-16]나이가 들수록 귀가 어두워서 안 들린다는 말은 이해가 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젊었을 때는 들을 것만 들어서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잘 들리지도 않고 몰랐는데 세…
[2022-06-16]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있다. 그런데 왜 나이를 먹는다고 할까. 세상 이치가 먹으면 나오게 되어 있는데 어디로 무엇이 나온다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얼른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2022-06-16]서양의학이 전체를 나누고 쪼개어 각각의 나뉘어진 조각을 분석하는 쪽으로 발달하는 동안, 한의학은 나뉘어진 작은 부분의 정보를 통합해 전체의 모양을 그려내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
[2022-06-15]각종 피부질환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오기도 하지만 계절에 따라 형태가 다르게 오기도 한다. 덥고 습한 여름엔 습진발생이 많아지고 건조하고 추운 겨울엔 건선 등 매우 간지럽고…
[2022-06-15]최근 60대 초반의 남성이 교통사고 후 어지러운 증상과 함께 머리가 아픈 증상으로 내원하셨다. 바로 이틀 전 신호 대기를 하면서 정지하고 있다가 뒤에서 오는 차에 받혔는데, 뒤에…
[2022-06-15]지난 6월 4일에 열린 와싱톤 복지상조회 15차 총회에서 4년간 봉사 해 왔던 총무직 임기를 마치고 회원님들께 이임 인사까지 드리고 나니 순간적으로 홀가분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
[2022-06-15]신은 우리에게 하나가 되라고웃음을 주셨나 보다꽃 보고 웃고미소 보고 웃고사랑으로 웃는다신은 우리에게 힘든 세상을 잘 견디라고형제와 자매 친구와 스승을 주셨나 보다형제와 자매를 보…
[2022-06-14]겨울을 막 난 빈 정원에 꽃을 심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꽃씨를 찾았다. 첫눈에 앙증맞은 꽃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작고 노란꽃들이 꽃대에 털복숭이처럼 붙어있는데 몽둥이 끝에는…
[2022-06-14]청와대는 흉지라고 생각해서 옮긴 게 아니다. 국민의 것이라고 역대 대통령께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정치를 시작하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돌려 드린 것이다. 흉지라고 생각하고 그래…
[2022-06-13]10여 년 전 일이다. 시부모님이 미국에 오셔서 남편 생일에 맞추어 나무 한 그루를 심고자 하셨다. 내가 고른 키가 크고 멋진 나무는 마다하시고 당신이 고르신 키가 자그마한 나무…
[2022-06-13]온 세상이 초록물로 넘실대는 계절에 손주 졸업식에 가는 날이다. 대학 2년생인 손녀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 차분하게 장장 4시간 넘게 운전해가는 대견함을 보면서, 세월의 빠름…
[2022-06-12]세계 어느 나라 역사나 고비마다 세대교체에 관한 갖가지 내력이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는 심각한 세대교체의 수령을 헤매면서도 왠지 무심하게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매우 의아한 느낌이다…
[2022-06-12]눈맞고 비맞고 천둥소리에 놀라고번갯불에 눈뜨고추위에 얼고 더위에 목마르면서힘껏 자란붉은 장미와 흰 백합어제도 꽃 피워줘 고마운 꽃밭에자고 나니 남김없이꽃을 따갔네횡하니 바라 봐도…
[2022-06-12]몇 주 전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있었던 어느 바둑 모임에서 경찰복을 입은 아시아인 하나가 나를 보고 반겼다. 그러면서 자기를 기억하겠느냐고 물어왔다. 순간 당황했다. 어디에…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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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