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월드컵에 참가, 최선을 다한 한국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아프리카의 새로운 강호 토고를 역전승으로 통쾌히 이기고 세계 최강이라는 프랑스와 무승부를 이루…
[2006-06-28]이웃간에 내남없이 살던 60년대 우리집에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동네 사랑방을 거처하였다. 농촌의 사랑방은 놀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이웃끼리 품앗이를 맞추기도 하며, 동절기나 궂…
[2006-06-28]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다. 그토록 대단했던 2002년 월드컵의 열기는 4년의 갭을 단박에 뛰어넘어 그동안 기다려온 축구팬들의 가슴에 사정없이 불을 질러 놓는다. 축구를 좋아하는 …
[2006-06-22]난국과 위기 대 이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성실과 진실, 상식이다. 적당주의나 당의정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노 대통령은 마음을 비워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등을 돌린 민심도…
[2006-06-22]자유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의 여론을 기초로 정치를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나 전체주의 국가는 권력자에 의해 조작된 여론을 바탕으로 공작정치를 한다. 요즘 한국의 국내외 동향을 보면 …
[2006-06-21]3년간의 전쟁과 53년간의 휴전상태인 남북한은 38선 DMZ에 피차 전 화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를 안고있다. 6.25한국전쟁은 자유세계로 하여금 공산주의…
[2006-06-21]누가 막을 것인가 이 순수한 열정을. 피의 끌림이여, 피의 부름이여. 낙담 속에서 솟구침을, 헝클어짐 속에서 결속을, 분열 속에서 사랑을, 절망 속에서 희망을 쏘아 올리는 우리들…
[2006-06-20]미국에 온지 20년이 다가온다. 그 때 8년 전에 취업이민으로 미국에 온 처제네 친지 초청으로 미국에 온 것이다. 55년의 인생고개를 넘나드는 농촌의 삶이 힘겨워서, 그간 10여…
[2006-06-20]미국에서는 6월 셋째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이다. 올해는 18일이었다. 마치 어머니는 우리들의 사랑이 숨겨 있는 심장이라면 아버지는 우리 가정의 울타리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가…
[2006-06-20]대한민국은 더 이상 못 먹고 못 살던 가난한 나라, 가난한 국민이 아닙니다. 초고속 성장을 통해 세계 11대 무역국에 도달한 것처럼 이제 생존을 위해 뛰었던 의식구조가 부국의 국…
[2006-06-18]여러분들, 우리 대한민국 정말 대단하지요? 정말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지난 13일 대 토고전에선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었지요? 여러분들, 가슴이 울렁거리고 울음이 복받쳐 나오…
[2006-06-18]드디어 취업이민 순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취업이민 3순위 A의 문호가 진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의 취업이민 문호가 후퇴했다가 혹은 정지하며 지난 1년 동안 미…
[2006-06-18]과거사 청산 등 각종 위원회의 난립으로 국가예산을 엄청나게 낭비하는데 이골이 난 노무현 정권의 위원회 중에서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게 소위 신문발전위원회가 아닌가 한…
[2006-06-18]나는 내 나름대로 합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 과학적 상식 선에 입각한 인생관과 종교관을 갖고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다. 요즈음 같은 과학시대에 성경책에 쓰여있는 상…
[2006-06-14]한인을 위한 모임이나 행사를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학연, 지연은 물론 이름 있는 그룹들 사이, 작게는 구멍가게라도 어떤 형태든 이해관계가 걸리면 너나 할 것 없이 서로가 비방과 …
[2006-06-14]“미국이 고마워 숲 속을 울면서 산책 할 때도 있단다.” “엄마 - 미국이 그렇게 고맙게 여겨지면 고맙다는 편지 한 장내지 그래요.” “어디다?” “이리저리 보내 보지 뭐.” “…
[2006-06-14]세계는 지금 월드컵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다. 한국은 특별히 2002년 월드컵대회 이후 더욱더 월드컵의 강한 바람에 온 국민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 있어서 20…
[2006-06-13]비행기는 연평도 하늘을 재빠르게 빠져나갔다. 빨간 옷을 입은 붉은 악마의 외치는 함성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대한민국 전체가 들떠 있는 것이 아닌가? 서울이나 시골 어디에 가…
[2006-06-13]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자기가 믿고 있는 신께 기도를 드린다. 대부분 당면한 어려움이나 문제해결을 도와 달라거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만큼 우리는 구하는 것도 많…
[2006-06-13]콜로라도 주 롱 피크의 경사진 곳에 거목(巨木)의 잔해가 있다. 엄청나게 큰 나무이기에 운전하다보면 누구나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식물학자는 이 나무의 수령을 400년으로…
[2006-06-11]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지휘 양재원)이 지난 19일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의 치안 상황을 우려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11일부터 한 달간 주 방위군을 투입해 연방 정부가 직접 통…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이 시민권자를 상대로도 무차별적이고 폭력적으로 이뤄졌다는 탐사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민자들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