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회계사) 백발의 노인이 전하는 충고 속에는 실패가 들어있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실패, 그 구덩이에서 벗어난 경험, 벗어나지 못한 경험, 그것이 지혜로 축적되었…
[2008-07-26]김명욱(논설위원) 하루하루가 간다. 아니 하루하루가 온다. 그러나 하루가 간다고도 온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세월 아니던가. 시간과 공간은 그대로인데 인생만이 가고 오면서 …
[2008-07-26]이원일(우정공무원) 일본정부의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문제 명기로 정치권을 비롯, 온 국민이 연일 분노, 규탄의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뉴욕에서도…
[2008-07-25]이정은(취재1부 부장대우) 신문사 편집국의 전화는 잠시도 쉬는 법이 없다. 독자들이 알려주는 값진 기사제보에서부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전화, 이미 보도된 기사에 대한 추…
[2008-07-25]이기영(고문) 주택가격과 주식시장의 침체, 고유가와 인플레 등 겹친 악재로 세계의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경제생활이 점점 더 위축되고 있다. 최근의 한 …
[2008-07-25]윤성일(스미스타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요즘 너무 지식과 정보가 흘러넘친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현실에 무관심하게 산다면 날로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무난히 살 수 없…
[2008-07-24]스티븐 최(변호사/청년학교 종합법률 프로젝트 디렉터) 지난 7월 2일 패터슨 뉴욕 주지사는 최근 실직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실업수당 혜택을 13주 더 연장하는 연방 프…
[2008-07-24]뉴욕 거주 한인들은 내년부터 뉴욕시 각급 공공기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시가 한국어를 포함,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2008-07-24]김경락(목사) “밤이 깊어지면 새벽의 여명은 곧 밝아온다” 독일 히틀러 나치 통치 하에서 본 회퍼 목사는 그가 순교하기 전 감옥에서 한 말이다. 그는 39세의 약관에…
[2008-07-23]정지원(취재1부 부장)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호소했건만 정부가 미국의 압박에 자진 굴복하여 문제의 쇠고기와 위험한…
[2008-07-23]여주영(주필) 날씨가 푹푹 찐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그야말로 찜통더위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다 기온이 화씨 100도에 육박하고 습도까지 높으니 조금만 일이 생겨…
[2008-07-23]휴가철을 맞아 한인가정을 대상으로 한 절 강도행각이 고개를 들고 있어 한인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휴가를 가기 위해 한인들이 집을 비운 사이 강, 절도 등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고…
[2008-07-22]박중돈(법정통역) 이곳의 형사사건 재판에서는 사건의 거의 전부가 검찰과 변호인 사이에 소위 ‘형량 협상(Plea Bargain)’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끝나게 되는데 이런 절…
[2008-07-22]김륭웅(공학박사) 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음식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많은 전통의(MD, ND-Naturopath…
[2008-07-22]허병렬(교육가) 지금 로댕의 조각 작품 ‘생각하는 사람’ 옆에 서 있다. 그는 바위에 앉아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그의 얼굴 표정, 몸의 각 부분은 그가 생각 중임…
[2008-07-21]윤봉춘(Fairfield Trade 대표) 일본의 중학교 학습지도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가르치도록 한다는 내용이 명기되어 한일관계가 또 한번 요동을 치고 있다. 일…
[2008-07-21]김삼랑(월남전참전유공자) 흔히 미국사람을 만나면 한국인들은 머리가 좋은 민족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좋은 머리를 좋은 방향으로 사용해야 함에도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여 우리…
[2008-07-21]김철우(홈아트 갤러리) 새벽 4시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 피로가 겹쳐 화장실에서 목 뒤를 차가운 물수건으로 적시며 가벼운 어깨운동을 하니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다시 자리…
[2008-07-21]김명욱(논설위원) 일본은 언제까지 한국을 얕보려 하는가. 그 의중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이명박대통령과 일본의 후쿠다수상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유지해나가자…
[2008-07-19]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ilige)’는 신분에 걸맞는 사회적, 도덕상의 의무를 말한다.부자가 3대를 이어가기 힘들다는 옛말이 있지…
[2008-07-1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업무에 이어 뉴욕에서의 불법 체류자 단속 지원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다.23일 폭스 뉴스 보…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24일 저녁 워싱턴의 콘래드 워싱턴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정상회담을 열고 조선업을 중심으로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