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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집의 코미디같은 샐러드
김영복(전통 식생활연구원장/세계 한식요리대회 조직위원장) ‘한정식’ 하면 한식의 코스 요리를 말한다. 그런데 한 상에 음식을 다 차려 내오는 공간 전개형 식단을 하는 집도 …
[2008-09-25]
사설/ 한인들, 건강 이상 없나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 한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인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20일 1000명의 18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당뇨검진을…
[2008-09-25]
기자의 눈/ 현실파악 못하는 국립국어원...
이정은(취재1부 부장대우) 이달 초 국립국어원이 재외동포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강화 차원에서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교사 자격증제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2008-09-24]
비빔밥과 국가경쟁력
서진형(World OKTA 명예회장) 오래동안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많은 예산을 들이고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결과는 미미한 정도이다. 세계 유명 도시에 가…
[2008-09-24]
칼럼/ 위기를 기회로
여주영(주필) 월가에서 가장 오래된 리먼 브라더스 투자회사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 위기감은 지난 한주 동안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불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오…
[2008-09-24]
꿈을 꾸게 하는 시와 예술
이정석(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 미국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얘기는 살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뿐이다. 바다 건너 들려오는 한국 소식도 좋지 …
[2008-09-23]
복이 있나요, 행복한가요?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 교회 목사) 여기저기서 도산의 신음이 들리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항상 복을 그리며 살아간다. 유명 연예인이 자살했다는 기사는 마음을 누르는 듯 하다. …
[2008-09-23]
조국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
백만옥(전 고교 역사 교사) ‘중국 공산당은 범죄집단이다’ ‘티베트 독립 만세’ 등의 데모 문구가 보인다. 젊은 아시안과 백인이 함께 한 반중국 데모대의 반대편에서는 ‘중국…
[2008-09-23]
연방준비은행의 긴급 처방
전상복(연변 과기대 상경학부 겸직교수)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 후 미 주택시장의 붕괴위기로 많은 금융기관이 파산되고 있다. 미국 월가와 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메…
[2008-09-23]
사설/ 인내로 금융위기 극복해야
파경으로 치닫던 미국 발 금융위기가 다소 진정될 국면이다. 최근 리먼 브라더스 파산 및 메릴린치 사 합병 등 미 최대의 금융회사들이 도산 또는 줄줄이 파산위기에 직면할 조…
[2008-09-23]
대 환난 속에서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250만 명이 바람과 물을 피하여 가산을 버리고 도망갔다면 믿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주 텍사스 주에서 태풍 아이크가 빚어낸 사실이다.…
[2008-09-22]
미술과 가정폭력이 만나는 자리
임수련(뉴욕가정상담소 카운슬러) 필자가 아동 가정폭력 피해자들과 일하면서 관찰한 흥미로운 현상 중의 하나는 이들의 미술 작업에 인물 모습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2008-09-22]
성직자가 파렴치범으로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성직자가 파렴치범으로 전락, 타락하는 경우가 요즘 세간에는 너무도 많다. 원래 사탄(Lucifer)은 천사장(Archangel)이었으나…
[2008-09-22]
기계문명의 덫
박민자(의사) 요사이 젊은 부부들이 아기를 임신하면 태아의 초음파 영상 촬영을 한다. 태아 성장을 단계별로 초음파 동영상을 촬영해 기념 비디오를 만든다. 태아 모습의 영상…
[2008-09-20]
마음을 살피며
김자원(수필가) 좋은 날씨, 좋은 계절, 견디기 참 좋은 기온, 어느 것 하나 불평거리 없을 것 같은 청명함이다. 그런데도 마음에 갈등이 드리우면 그런 외적 조건이 아무 것…
[2008-09-20]
칼럼/ 시간이 해결사 노릇 한다
김명욱(논설위원) 세계가 금융위기라고 난리들이다. 미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던 금융회사들이 공용 쓰러지듯이 쓰러지고 있다. 리먼 브라더스와 메릴린치. 베어스턴스가…
[2008-09-20]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기쁨
이철우(낫소카운티 정보기술국 부국장/한미공공정책위원회 회장) 보통 연방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 롱아일랜드의 유명한 주 상원의원이었던 Michael Bal…
[2008-09-19]
기자의 눈/ ‘상가렌트 구속 중재 법안’ 추진에 거는 기대
김노열(취재1부 부장대우) 수년 째 한인 자영업계는 업종을 막론하고 유례없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경기침체에 살인적인 렌트 폭등 행진, 노동법 규…
[2008-09-19]
중병에 걸린 한국 종교계
김종환(목사) 지금 한국 종교계는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이런 소란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 수위가 선을 넘어섰다. 천주교, 불교, 기독교의 대형 교단이 사람들에게 종교의 …
[2008-09-19]
칼럼/ 금융 쓰나미가 몰려온다
금융 쓰나미가 몰려온다 이기영(고문) 미국의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월스트릿의 대형 투자은행들을 몰락시키면서 세계를 금융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
[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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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여야 대표와 ‘삿초동맹’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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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시민권 취득 장벽 대책 시급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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