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개개인으로 볼 때 똑똑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집단을 형성하고 모이면 문제가 생긴다. 모이면 화합과 단결이 깨어 진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너무 똑똑하기 때문인지 모…
[2002-10-10]한국기독교는 개신교 도입기점을 1884년으로 삼는다. 미감리교 소속 맥클레이와 북장로교 알렌의사가 선교사 아닌 선교사 자격으로 정식으로 한국에 입국했던 해이다. 그리고 아펜젤라와…
[2002-10-10]세상이 참으로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을 할 때가 가끔 있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평생동안 신발 한번도 신어보지 못하고 살다가 죽어야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빼어난 미모와 착한…
[2002-10-09]요즘 우리 신문사의 독자부 직원들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독자들의 문의·항의 전화가 밀려들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문의 혹은 항의의 내용은 “우먼센스를 아…
[2002-10-09]핸디란 운동경기에서 실력이 같지 않은 상대와 겨룰 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점수를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싱글 골퍼란 핸디 10이하를 가리키며 한국에선 그런 사람과는 거래를 피하…
[2002-10-09]미국의 대 이라크 공격이 언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또 언제나 미국 경기가 회복세로 들어설 것인가. 요즘 미 국민의 주요 관심사다. 월가 전문가 및 정부 경제 관료들은 여전히 …
[2002-10-09]유럽문화의 미래청사진을 보려면 스페인을 이해해야 하고, 스페인을 이해하려면 두개의 그림을 감상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두개의 명화가 스페인의 근세사와 국민성을 실감있게 …
[2002-10-09]4,000억원 대북 비밀지원 의혹 사건으로 한국 정치권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남가주의 뉴포트비치 포시즌 호텔에서는 한 은밀한 인터뷰가 있었다. 주인공…
[2002-10-09]지난주 한국일보 오피니언 ‘생각해 봅시다’ 난에 실린 글에 대해 이견이 있다. ‘한국 사람은 다 서울 출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필자는 한국 사람들이 고향을 전부 서울로 쓰…
[2002-10-09]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첫 손에 꼽히는 사람이 칸트다. 철학에 아무리 무관심한 사람도 칸트라는 이름 두자는 들어 본 기억이 있다. 그러나 막상 “왜 칸트가 유…
[2002-10-08]미국이민 100주년을 맞아 2003년에 여러가지 기념사업과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동부지역의 경우 뉴욕한인회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뉴욕사업회…
[2002-10-08]얼마전 부시는 유엔이 부결해도 미국 단독으로 아리크를 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이라크 전쟁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죽었고, 무역제제로 인한 식량부족과 정수시설 파괴로 인한 수질 오염및…
[2002-10-08]‘Buy the way’라 - 내가 모르는 영어인가 하고 영영 사전까지 찾아보아도 알 수가 없다. 영어께나 하는 친척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몰라서 친구인 영어선생에게 물어 보았는데…
[2002-10-08]내부 밀고자란 뜻을 지닌 영어 단어 ‘딥 쓰로트(Deep Throat)’는 한 영화제목에서 유래됐다. 70년대 초 당시로는 꽤 충격적이었던 도색성 영화의 제목이 바로 ‘Deep …
[2002-10-08]남가주 한국학교가 펴낸 한국어 교과서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한글은 자음 열 네 자와 모음 열 자인 소리글자입니다. 한글은 무슨 소리나 뜻을 다 나타낼 수 있습니다. …
[2002-10-08]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다보면 낯선 시골마을들에 대해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다. 외딴 지역의 생판 모르는 곳이라는 사실 자체가 주는 불안도 있고, 이민자들을 접할 기회가 별로 …
[2002-10-05]1947년6월23일 연방하원은 트루만 대통령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시 노동계에 큰 파장을 불러온 노사 관계법을 전격 통과시켰다. 일명 ‘태프트-하틀리 법령’(Taft-…
[2002-10-05]최근 애리조나주에서의 두 청년에 이어 샌디에고의 김순희씨에게도 망명허가 판결이 떨어짐으로써 바야흐로 탈북자 미국 러시시대가 문을 열었다. 지난 5년 동안 탈북자 돕기에 종사해…
[2002-10-05]“만화영화는 장사가 아니라 예술이어야 한다.” 만화영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윈저 맥케이의 말이다. 그런 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만화영화는 오랫동안 ‘저급한 아동용 오락물’이란 천대…
[2002-10-05]‘변화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이 꾸준히 변하고 있는 현상을 말하고 있으며, 이를 실감하면서 생활하는 재미도 있다. 이런 변화는 앞을 향하고 있지만, 때로는 갈지자…
[2002-10-05]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