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1.17’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마치 난수표 같다. 무슨 의미라도 있다는 말인가. 한 미국신문에 따르면 2004년 1월19일은 특별히 기억해야 할 날이다. 2004…
[2004-01-22]21세기를 열어 가는 우리 고국이 통일을 이룩하고 그 저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의 허브국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모두가 분열이나 무능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통일 조국을 위해 한 걸음씩 …
[2004-01-22]말이 아름다우면 소리도 아름답고 말이 나쁘면 소리도 나쁜 것이다. 이번에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 것처럼 사람의 이름이란 말에 따르는 소리와 같고, 몸이란 형체에 따르는…
[2004-01-22]현존하는 정당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당은 어느 나라의 어느 당일까. 정답은 미국의 민주당이다. 미국 민주당의 기원은 1796년으로 잡는다. ‘국부’로 추앙 받던 …
[2004-01-21]크레딧 카드가 이민 연륜을 말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없던 한국에서 처음 이민을 오면 이민 선배들이 우선 하는 말이 크레딧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크레딧을 어느…
[2004-01-21]나는 한국에 신 주류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선거는 신 주류의 혁명인 것이다. 그러면 이 신 주류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진보와 보수 중 진보주의적이며 사회…
[2004-01-21]올해가 ‘원숭이 해’라 하여 동남아에서는 갖가지 원숭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원숭이를 때리거나 학대적인 제스처를 보였다가는 잘못하면 원주민…
[2004-01-21]북 핵 해결을 위한 2차 6자 회담이 지난해 12월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북미가 상이한 접근과 해결 원칙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6자 회담 참가국들이 교차 방문…
[2004-01-21]한인타운에 신설되는 ‘제9 벨몬트 신초등학교’의 후보 부지인 호바트와 세라노 사이의 6가 부지에 대한 LA 통합교육구 주최 주민공청회가 열렸던 지난 15일 저녁 코행가 초등학교 …
[2004-01-21]LA 폭동의 경험을 거울삼아 저소득 타 인종들에게 겸손하고 친절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 우리의 홍익정신으로 가난하고 힘들게 생활하는 들에게 봉사하는 …
[2004-01-21]새해라고 달력을 바꿔 달고 새로운 각오로 시작한다 해도 우리의 일상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세상이 바뀌어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한 해의 시작이라는 것이 사물에 대해서 새로운 눈빛…
[2004-01-17]눈에 보이지 않아 그 빠름과 느림을 알 수 없는 시간인데 마냥 많다고만 할 수도 없다는 것이 어느 순간에 뒤돌아보면 까마득히 멀어져 가는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서 새…
[2004-01-17]어려서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문학을 위해서 선택한 전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다보니 자연스레 글 쓰는 일은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외로운 유학생 시절…
[2004-01-17]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잘 보낸 하루가 평안한 잠을 주듯이 훌륭하게 보낸 생애는 편안한 죽음을 준다’는 좌우명을 마음에 갖고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저 유명한 모나리자의 …
[2004-01-17]오피니언 지면을 제작하면서 가장 고마운 분들은 편지로, 팩스로, 혹은 이메일로 글을 보내주는 독자들이다. 생업과 집안 일로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을 텐 데도 몇 년째 주기적으…
[2004-01-17]지금 생각해도 실소를 금치 못할 바보 같은 짓을 얼마 전에 했다. 책을 읽다가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든 일이다. 밤늦게까지 독서한 것이 뭐 그리 어리석냐고 의아해 하는…
[2004-01-17]1월19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생일이다. 킹 목사는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로 자주 꼽고 있어 많은 기관에서 킹 목사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많…
[2004-01-17]A는 14세의 사춘기 소년이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아버지와 둘이 생활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일일노동자로 힘들게 살았다. A는 그런 대로 초등학교를 잘 넘겼다. 문제는 …
[2004-01-17]며칠 전 친구 C와 포도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들의 얘기는 늘 그러하듯이 음악으로 돌아갔다. 바그너의 악극 ‘링’ 사이클의 열렬한 팬인 친구는 이달 하순부터 독일 바덴 …
[2004-01-16]“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국적으로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업체가 약 20만개인데 이 가운데 불법고용으로 적발된 업체는 13개에 불과했다. 정부의 법 집행 의지를 의심하지 …
[2004-01-1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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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 38% “의료비· 렌트비 감당 안돼” 54% “고립·불안감 느껴” 뉴저지 거주 한인 노인 10명 중 7명이 기본 생활비 감당에 어려움을 겪…
버지니아 연방하원 10지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 제니퍼 웩스턴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하면서 그 빈자리를 차…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