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떤 시인은 만주에 간 한국 사람들의 심정을 빗대 ‘고개 숙이고 걷는 남의 나라 땅’이라고 표현했다. 남의 나라 땅은 서먹하고 불안하다. 또 바로 이 점 때문에 …
[2010-05-17]런던이 불타고 있었다. 자살폭탄 공격이 이루어졌다. 100% 개방된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 버스를, 지하철을 타겟으로 이슬람이스트 극렬세력의 폭탄테러가 자행됐던 것이다. …
[2010-05-17]유치원에 다닐 때였다. 어버이날에 한복을 입고 부모님께 절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당시 직장에 다니셨던 엄마는 그 시간에 오실 수가 없었다. 못 오시는 걸 뻔히 알면서도 혹시…
[2010-05-17]문을 들어서자마자 아버님과 어머님께 큰절을 올렸다. 반 년 만에 다시 뵙고 드리는 인사다. 오랜만에 본 딸의 초췌한 모습에 두 분 다 안절부절 이시다. 한달반 전 기관지염에 …
[2010-05-15]올 들어 포괄이민개혁법안에 대한 논의가 각계 각층에서 한창이지만 연방의회의 움직임은 여전히 복지부동으로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민 전문가들은 의료보험개혁안 입법 과정에서…
[2010-05-15]사람들이 흔히 말한다. “당신은 참 목소리가 크고 독특하네요.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볼 수 있어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밖에 나가서나 나는 목소리가 큰 편이…
[2010-05-15]미국에 살면서 부담이 덜한 것 중의 하나는 ‘내 집 장만’이다. ‘내 집’이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절대적이지는 않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직장…
[2010-05-15]김정일은 이번 중국방문에서 양국은 경제협력 심화를 비롯한 5개항에 합의 하였다. ▲양국간 고위층의 상호교류를 심화하고 ▲내정과 외교, 국제정세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경…
[2010-05-15]몇 년 전에 서울 강남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여중생이 몸을 던져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부러울 것 없는 상류층의 자녀인 이 학생이 어린 나이에 자살한 것은 많은 사람들을 의아…
[2010-05-14]셰익스피어 시대 정치스릴러 ‘익명’(Anonymous)의 세트 방문차 들른 베를린을 떠나는 지난 1일 아침 나는 강행군 여정에 다소 피곤했지만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베를린 시내…
[2010-05-14]LA 한인회 선거의 파행을 보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다. 한인회는 한인 커뮤니티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의 60~70년대에나 있을 법한 선거규…
[2010-05-14]일본 사람들은 청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흙, 물, 나무를 가지고 그 땅에서 그대로 재현해서 청자를 만들어 보지만 실패한다. 일본의 공기, 우주 공간이 …
[2010-05-14]UCLA를 졸업한 홍성호 선교사가 연봉 빵빵한 휴즈항공사의 컴퓨터 엔지니어직을 그만두고 홀연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의 평신도 선교사가 된 것 은 24년 전인 1986년의 …
[2010-05-14]제30대 LA 한인회장 선거가 파행을 지나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나서 선관위 재구성을 통한 선거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스칼렛 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을…
[2010-05-14]‘헬시 패밀리’는 서민층 부모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주정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국에서 600만명에게 혜택을 주는 어린이 의료보험프로(State Children…
[2010-05-14]세상일은 묘하다. 뜻대로 되는 일보다는 되지 않는 일이 많지만 지나고 생각해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니 말이다. 지난 주말 화창한 날…
[2010-05-13]내가 좋아하던 왕년의 명배우 중 하나는 찰튼 헤스톤이었다. ‘벤허’나 ‘십계’ 등 영화에서 받은 좋은 인상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전국 소총연합회(NRA)의 회장이 된 …
[2010-05-13]전군 지휘관회의가 지난 5월4일 104명의 장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천안함 사고가 난지 한 달이 지나도록 국민들의 의혹과 억측을 잠재우기는커녕 오히려 의혹과…
[2010-05-13]입을 벌리고 잠을 자는 것은 인간뿐 삶이 그만큼 피곤하기 때문이다 굴뚝 속에는 더 이상 굴뚝새가 살지 않는다 보라, 삶을 굴뚝새가 사라진 삶을 모든 것이 사라진 다음…
[2010-05-13]미 연방대법원에 여성 대법관 지명을 구체적으로 고려한 것은 1940년대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었다. 적임자도 있었다. 오하이오 주 대법관을 역임한 후 첫 여성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
[2010-05-13]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말 북극한파와 눈폭탄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북극의…

이번 주말 워싱턴 일원에 강력한 겨울 폭풍과 함께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기상당국이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국립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3일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은 ‘서반구 우선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미군 전력을 본토 방어와 중국 억제에 집중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