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대학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입학 통지를 받은 기쁨도 잠시, 너무 올라버린 학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2009-07-31]미주에 한인 이민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것이 60년대 말이니까 벌써 40년이 넘는다. 그동안 LA 한인 사회는 70년대 석유 파동과 90년대 폭동, 그리고 지금의 금융 위…
[2009-07-31]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윌셔 초등학교가 존폐위기로 내몰렸다. 누적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학교 운영권을 제3자에게 넘긴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수십년 남가주 한인사회의 꿈과 염원…
[2009-07-31]“아침에 일어나서 D냉장고에서 I물을 꺼내 한잔 마신다. S세제로 깨끗하게 세탁한 N트레이닝복을 입고 스케이트와 여성전용 W를 가방에 챙겨 넣는다. L로 기초화장을, C로 색조화…
[2009-07-30]소수민족 우대정책 (Affirmative action policy)은 과거 수십 년 간 백인들의 계속적인 불평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그 정책의 근본적 사명을 다해왔다. 그 사명…
[2009-07-30]최근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굉장히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대다수의 경영인들이 기업의 이미지에 대하여 쓸데없는 투자라고 여겼다. 지금은 로고를 비롯하여 …
[2009-07-30]우리는 서로 등을 밀어주었다 닿지 않는 등허리 한복판만큼 쉬 벗겨지지 않는 내밀한 허물 거기서 우리는 뒤틀린 등짝과 엉덩이와 언뜻 거울에 비치는 까칠한 턱을 보…
[2009-07-30]이번 주 미국내 톱뉴스는 단연 ‘헬스케어 개혁’이다. 신문, TV, 인터넷, 어디를 들추어도 계속 등장하는 용어가 헬스케어, 헬스케어, 헬스케어다. 하루일과 중 3분의 1을 대국…
[2009-07-30]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서울의 청계천 개발을 소개하는 큰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서 나의 시선을 끈 것은 엉뚱하게도 한국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한국어의 영문표기 방식에 따라…
[2009-07-30]인간은 눈과 귀, 코와 혀, 그리고 피부의 오감으로 세상을 파악한다. 그러나 이것 말고 뭐라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오랜 전부터 알려…
[2009-07-29]몇 년 전 이스라엘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기념관을 찾았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 정권에 희생된 유대인들을 추모하고 방명록에 이런 글귀를 남…
[2009-07-29]조국이 남북으로 갈린 지 반백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통일이 되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 이전 10년 동안은 남북 교류가 활발했고 양측 간 친선 행사도 다채로웠다. 그런데…
[2009-07-29]안식년을 맞아 UC 어바인 동아시아 문학과에서 방문학자로 지내면서 내가 목표로 삼는 일 중에 하나는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문인들과의 만남이다. 그들의 내면과 고뇌, 무의식을 이해…
[2009-07-29]지난 27일 패사디나 시의회에서는 한인 리커스토어에 대한 제재 여부를 놓고 열띤 공방이 펼쳐졌다. 저녁 7시께 시작된 공청회는 자정을 1시간 앞둔 11시가 돼서야 끝이 났…
[2009-07-29]미국의 대표적인 인종폭동은 1965년의 왓츠폭동과 1992년의 4.29 LA폭동이다. 왓츠폭동은 경찰관이 취중 운전하는 흑인을 그의 집 앞에서 체포하려하자 동네 사람들이 몰려나와…
[2009-07-29]세계에서 ‘가장 골치 아픈 지도자의 아들’- 그 5인방이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의해 선정됐다. 김정일의 장남 정남, 후진타오의 아들 후하이펑, 무아마르 가다피의 아들 …
[2009-07-28]중국의 앞날이 근심스럽다.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처참한 몰락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미국에 버금가는 강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는 중이기에 더욱 …
[2009-07-28]뉴욕 한인사회는 지금 기회의 순간에 서있다. 이번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모두가 걸출한 인물들이다. 욕심 같아선 이들이 모두다 시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쟁이 심…
[2009-07-28]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꽃이 피고 소낙비가 오고 낙엽이 흩어지고 함박눈이 내렸네 발자국이 발자국에 닿으면 어제 낯선 사람도 오늘은 낯익은 사람이 되네 오래 써…
[2009-07-28]7월 초 워싱턴포스트지는 캐서린 웨이무스 발행인 겸 CEO의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진사하는 편지를 게재했다. 그 이유는 6월 중순에 광고국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홍보되었기 때…
[2009-07-28]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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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