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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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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마라톤 코스 변경 안된다
우리 옛말에 동냥은 주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해 더 큰 행사를 유치하지는 못해도 국제적인 LA 마라톤을 한인 타운에서 내보내…
[2006-11-28]복효근(1962 ~ )‘生’
건전지는 극과 극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물려 있다 애(愛)와 증(憎), 삶과 죽음의 자웅동체이다 어느 것 하나로는 심장은 뛰지 않는다 내 사랑도 죽이고 싶을 만큼의 똑같은 전압이…
[2006-11-28]‘고급 이태리 제품은 이태리에 있지 않다’
어려서부터 서울에서 학교를 다닌 나는 방학이 끝나 서울로 올라가기 전날 밤은 대단히 바빴다. 고향친구들과 밖에 싸돌아다니다가 섭섭한 마음으로 집에 밤늦게 들어오면 어머니는 그때…
[2006-11-28]레임덕의 운명
학교를 졸업한 후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로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도 대부분이 TV 사극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의…
[2006-11-28]전쟁에 나가도 영주권만 준다면
전장을 벗어난 지 10년도 훨씬 지난 한인 박병근씨는 여전히 전쟁터를 헤매고 있다. 지난 1991년 소년티를 벗지 못한 갓 18세의 나이로 1차 걸프전에 미군 특수부대 병사로 …
[2006-11-27]누가 이민생활을 고달프다 하는가
경제력이 사람의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 나는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세계의 최고 갑부가 누구이며 500대 부자에 누구누구가 들어간다고 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 본…
[2006-11-27]교통사고가 나면
얼마 전 볼티모어에서 50대 후반의 건강한 한인 남자분이 칼에 찔려 생명을 잃은 기사를 읽었다. 기사에 따르면 단순한 접촉사고로 시작해서 잘잘못을 가리는 다툼에서 상대방 운전자의…
[2006-11-27]지혜로운 삶
“한 사람이 배를 젓고 강을 건너다 빈배와 그의 배가 부딪치면 그가 아무리 성질이 나쁜 사람이라도 그는 결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배는 빈배니까. 세상의 강을 건…
[2006-11-27]왜 위험하다는 건가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면 과장일까. 북한이 망한다는 이야기 말이다. ‘개방을 하면 인민은 산다. 그러나 통제력이 약해지면서 체제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고립을 고수하면 체제는 …
[2006-11-27]한국법과 미국법의 차이
한국에서와 미국에서 음주검문을 하는 것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한국에서는 바리케이드로 차도를 다 막고 모든 통과차량의 운전자에 대한 음주검사를 실시한다. 미국…
[2006-11-27]가을 앓이
낙엽들이 피아노 음계연습곡 음을 내며 우리 넓은 뜰에서 또르르 구르고 있다. 그래서 나는 가을만 되면 일년 내내 외면했던 낡은 피아노 뚜껑을 열고 하는 교본으로 굳은 손가락을…
[2006-11-25]고마운 사람들
약 2주전 어머니 백내장 수술건으로 병원에 다녀오던 중 저녁을 먹기 위해 한인타운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차가 시동도 잘 걸리고 이상도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움직이지를 …
[2006-11-25]차별 받는 아시안 학생들
추수감사절을 지나며 모두가 푸근한 기분에 젖은 이번 주말, 예외적으로 집안에 긴장이 감도는 가정들이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다. 대학원서 제출 마감…
[2006-11-25]팰팍의 서러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비뉴의 한인상권은 미국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팰팍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브로드 애비뉴의 한인 운영업소는 전체의 90% 이상…
[2006-11-25]민주제도의 모순
15달러68센트. 이틀 동안 배심원 봉사를 한 후 LA카운티로부터 차량비용으로 받은 수표 금액이다. 그것도 첫날 분은 없고 둘째 날부터 하루 기본료 15달러에 법원까지의 주행료를…
[2006-11-25]‘아파트 광풍’
요즘 한국인의 제일 화두는 단연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다. ‘북핵’과 ‘6자 회담‘에 관심을 보이는 한국인은 원래 드물었지만 예년 같으면 계절로 봐 최대 화제였을 대입…
[2006-11-24]“유어 어 로다운 양키 라이어”
우리가 중고교 학생이었을 때는 영화구경을 꼭두새벽에 학교에서 단체로 갔다. 그 때는 개인적으로 극장에 가면 정학을 받았다. 나는 고1 때 겁 없이 교복 입고 현 조선호텔 앞에 있…
[2006-11-24]한인회장 선거는 간선제가 좋다
한인단체의 대표적인 단체는 한인회다. 한인사회 전체를 대표해서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해야 할 단체다. 한인회장을 선출할 때 직접선거를 하…
[2006-11-24]인생의 보람은 50부터
인생이 50부터라는 말이 나에게 실감나게 다가온다. 나더러 다시 20년이나 3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지금 내가 가진 이 마음 자체로 돌아갈수 있다면 …
[2006-11-24]이중 언어 구사의 장점
이민 역사가 긴 히스패닉 가정에서 스패니시가 소멸되어 간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연구는 오늘 미국에 정착하는 멕시코 이민자의 증손자 100명 가운데 스패니스를 유창하게 …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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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 2
“현대차 미국공장 인종·장애인 차별” 잇따라… - 3
대장암 피하려면 가공육 먹지 말라… “하루 … - 4
‘DMV 사칭’ 문자 사기 주의보… “갈수록… - 5
기내서 배터리 폭발 화재 델타항공 비상착륙 … - 6
뉴멕시코도 폭우… 홍수에 떠내려가는 집 - 7
모친 살해 한인… 2명 추가 살인 기소 - 8
“트럼프냐 머스크냐 줄서라” 알력 다툼 - 9
윤석열 전 대통령 4개월만에 재구속 - 10
![[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0/20250710013401685.jpg)
[화제] 한 라운드서 홀인원을 2번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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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재구속 尹에 11일 오후 2시 출… - 12
푸틴에 뿔난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통째… - 13
폭염 속 차량 아동방치 또 사망 - 14이민자도, 역이민자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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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온주완과 결혼 발표 이후.. ‘15… - 16
“국내 포착”.. ‘버닝썬’ 前 빅뱅 승리,… - 17페루서 ‘잃어버린 도시’ 또 찾았다
- 18작년 뉴저지 중징계 경찰 5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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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와 1031 전략 - 20
‘NCT 퇴출’ 태일, 팬들 앞에서 법정 구…
- 21[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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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KBS ‘불후의 명곡’서 단독 특집… - 23
“명함만 보고 결정하면 안돼”…부동산 에이전… - 24
10월4일 ‘코리안 퍼레이드’ 최대규모로 열… - 25‘25년 지속’ 중미 난민 임시보호제 폐지
- 26[지평선] ‘따봉 주스’ 델몬트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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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함께 즐기면서 선교기금 모금해요” - 28
지코·세븐틴 우지 등 하이브 16명, 그래미… - 29[부고] 박대규 집사
- 30[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오피니언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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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이민자도, 역이민자도 늘어나?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사자의 첫 걸음
-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따봉 주스’ 델몬트의 몰락
정숙희 논설위원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
시위대의 멕시코 국기
-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칼럼] 대통령은 완수한 일로 평가받을 것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하여
지사별 뉴스
10월4일 ‘코리안 퍼레이드’ 최대규모로 열린다
50만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4일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불체 대학생 거주민 학비 폐지’ 줄소송
“공항 검색대에서 신발 안벗어도 돼요”…시범 운영 중
공항 검색대(TSA)에서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어졌다.2006년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지만 …
누가 이겨도 첫 여성주지사
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새누리교회, 2025여름말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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