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식 취재의 비극 막무가내란 막되고 무지해서 가리지 않고 내지른다는 말이다. MBC ‘PD 수첩’팀의 막무가내 식 취재 방식이 준엄한 국민적 심판을 받고 있다. …
[2005-12-09]“음악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음악도 정크 푸드가 있고 영혼에 좋은 것이 있지요. 클래식 음악은 그 중에서도 좋은 유기농 음식이에요.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지만 클래식…
[2005-12-08]이번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과정을 비판적으로 다룬 ‘PD수첩’ 다큐멘터리는 온 한국민을 격분하게 한 것 같다. MBC사 앞에서는 격렬한 데모가 일어나고 심지어 이 프로그램…
[2005-12-08]지난달 27일 혼기가 되었거나 때를 노친 자녀를 둔 160명의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등대를 뜻하는 화로 클럽 모임에 나와서 부모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아들딸의 짝을…
[2005-12-08]따가운 햇살을 견디고 난 선선한 밤이면 나무로 만든 캘리포니아의 집들은 삐끄덕 소리를 내며 집으로 돌아온다. 우두둑 뼈마디를 꺾고 끼-익 기지개를 켜기도…
[2005-12-08]1979년 2월28일 새벽4시경 위티어의 한 7-일레븐에 마약에 취한 갱단원들이 들이닥쳤다. 샷건을 휘두르는 그들에게 26세의 종업원 앨버트 오웬스는 원하는 건 다 가져가라며 순…
[2005-12-08]며칠전 사우스 센트럴에서 협동농장을 지키기 위한 철야농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대 활동의 일환으로 노동 상담소의 동료들과 함께 찾아갔다. 미국의 협동농장이란 영어로…
[2005-12-08]A씨는 맨몸으로 중소 기업을 일으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다행히 사업도 잘 되고 늘 근검 절약하는 생활을 해온 탓에 말년에 수백 억대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자녀도 아홉 명이…
[2005-12-07]“진실을 밝힌다”는 얘기가 매스컴에서 나오면 우리는 숙연해진다. 과거 독재의 서슬이 퍼렇던 시절에 방송이 얼마나 민주투쟁과 언론 자유를 위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는지는 …
[2005-12-07]40대 후반을 넘어가던 어느 날 아내가 말했다. “당신, 요즘 문제가 많아요.” 결혼 생활 20여 년 동안 별 잔소리가 없던 아내였다. 사실 나는 누구보다도 내 문제를 잘 안…
[2005-12-07]한겨울에도 소나무가 푸른 것은 올 봄에 낸 잎은 그대로 두고 작년 봄에 낸 잎들만 땅에 떨어뜨리기 때문이란다. 소나무 밑에 가지런히 쌓여있는 누렇게 뜬 소나무 잎들은 추워할 뿌리…
[2005-12-07]지금 북한에선 21세기에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20여개 정치수용소의 정치범 짐승취급, 공개처형, 영아살해 등의 악행이 진행하는 가운데 김정일은 차남 …
[2005-12-07]기자의 취약점은 자신이 언론 재판을 받아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뉴스로 얻어맞는 사람들의 아픔을 모른다. 펜이 왜 칼보다 무서운지 실감을 못한다. 만약 기자들이 기사의 피해자가 …
[2005-12-07]올해 다운타운 한인 의류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 중국산 섬유 및 의류에 대한 미 정부의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당장 팔 물건이 없어 …
[2005-12-07]한국 국민들은 황우석 교수가 관련된 줄기세포 스캔들에 지나친 열정과 거의 만장일치의 확신으로 반응하고 있다. 황 교수에 대한 이같은 놀라운 지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진하는 전세계…
[2005-12-06]얼마 전 불과 16세의 한국계 미국인소녀 골퍼 미셸 위가 프로로 전향하였다. 그녀의 프로전향 인터뷰에서 그녀가 표본으로 삼고 있는 골프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미셸은 어니 엘스를…
[2005-12-06]요즘 한국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의 인기는 형편없다. 오죽하면 이들이 골프장에서 상대방을 골탕 먹이는 수단으로 쓰이겠는가. 내기 골프를 치면서 상대방이 샷을 하기 전 ‘…
[2005-12-06]언론의 오보 하면 언제나 인용되는 사례가 있다. 시카고 데일리 트리뷴의 미국 대통령 선거 보도다. 이 신문은 1948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예단, ‘듀이, 트루먼 꺾다’…
[2005-12-06]지난 일요일 부모들의 자녀 결혼시키기 두 번 째 모임이 있었다. 아직은 두 아이 다 20대이나 나이 30이 남의 일이 아니다 싶어 참석하였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어찌 어찌하여 …
[2005-12-06]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2005-12-0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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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개최하는 제 21회 코러스 축제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애난데일의 K-마켓 인터내셔널 주차장(4251 …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