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교육국 산하 특수반에서 교육현장 보조 교사로 일한지 10여 년이다. 그 긴 세월동안 특수 장애 학생들과 함께 겪은 경험과 추억이 많다. 그 중에서 엘리엇이라는 자그마한 유…
[2008-08-09]교환교수로 UC리버사이드에 온지 벌써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된 남편, 문화적 차이, 언어 장벽 등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될 아이들 걱정 속에 ‘도전하…
[2008-08-08]‘나일강을 따라 피라미드도 구경하시고/ 열대섬에서 해돋이도 보세요/ 그러나 님이시여 그러시면서도 당신은 제게 속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옛 알제이에서 장터도 구경하시…
[2008-08-08]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금강산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런가 하면 북한을 테러지원국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을 두고도 의견도 분분하다. 지난 한국 전쟁중 미군이 월…
[2008-08-08]독일의 레나테 홍이란 여인이 7월 25일 47년만에 북한의 남편 홍옥근씨를 만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다고 한다. 생이별 47년만에 남편 홍씨를 만났다는 것이다. …
[2008-08-08]수년간에 걸쳐 미국 내 대형 소매체인의 전산망에 침입해 4,100만개에 달하는 크레딧과 데빗 카드 정보를 빼내 이를 판매해 온 다국적 신분도용 범죄의 전모가 지난 5일 드러나면서…
[2008-08-08]교회가 또 다시 싸움에 휘말렸다. 정확히 표현하면 교회 내 싸움이 또 다시 격해져서 담장 밖까지 고성이 터져 나왔다. 경기침체로 침울한 커뮤니티에 복음의 단비로 생기를 불어넣어야…
[2008-08-08]강도가 들었다. 그것도 2인조 무장 강도다. 속절없이 돈을 빼앗겼다. 현금 등 200여달러를 털린 것이다. 업소 주인은 그러나 강도범들이 나가자마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바로 출…
[2008-08-08]미국 선수들은 자유분방하다. 올림픽 입장식 때 보면 미국 선수들은 지나치게 자유분방해 질서가 없어 보일 정도이다. 한창 식순이 진행되는데도 이를 아랑곳 않고 자기들끼리 사진 찍고…
[2008-08-07]‘공산당 선언’은 30살의 젊은 마르크스가 1848년 당시 세계 자본주의의 수도였던 런던에서 발표한 책이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대로 “하나의 유령,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을…
[2008-08-07]미국들은 독도 표기를 ‘주권 미지정’으로 바꿔놓은뒤 곧 한국령으로 회복해 주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우리가 조그만 바윗섬하나 지키는 일 마저도 손놓고 있는 몇십년 동안…
[2008-08-07]장인수 ‘울음 곳간’ 전문 딱따구리는 애벌레를 만나기 위해 나무를 쪼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떤 녀석은 순전히 나무의 가장 안쪽 심장부인 나무의 자궁에 울음 곳간을 …
[2008-08-07]“제각기 독특한 시각을 가진 60억의 우리는 한 마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나는 몇 주 동안 우리는 이 모든 차이를 잊어버린 채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것만을 기억하며…
[2008-08-07]이문열의 단편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보면 엄석대라는 인물이 나온다. 엄석대는 사실 초등학교 5-6학년의 어린아이일 뿐이지만 소설 속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인물’이란…
[2008-08-06]인간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존재를 확대해 나가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본성은 경쟁을 통해 표출된다. ‘나무쌓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이런 성향은 아주 어릴…
[2008-08-06]요즈음 고국의 국민은 물론 이곳 한인들도 독도 문제로 일본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독도 관련 부서를 신설해 초지일관 장기적이고 항구적…
[2008-08-06]한국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보면, 한국 근로자들은 연평균 근로 시간이 2,305 시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1.3배가 많은 세계 1위로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08-06]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습관처럼 TV를 켰는데, 어떤 채널도 잡히지 않고 TV가 말 그대로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 2월부터 미전역에서 소수 채널…
[2008-08-06]이집트의 피라밋 가까이서 기념촬영을 하면 배경에 돌밖에 안 보인다. 피라밋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전경을 다 집어넣고 사진을 찍으려면 1마일 정도 뒤로 물러나야 한다. 파리의 에…
[2008-08-06]2차대전 이후 미국경제를 개관하여 보면 연 3% 성장 추세 선상에 있어 왔다는 점이 가장 특징이다. 전쟁 등으로 연 6% 이상 고도성장을 이루기도 하고, 마이너스 성장의 경기후퇴…
[2008-08-05]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