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를 읽고 지난 21일 오피니언에서 ‘광우병 보다 더 무서운 병’이라는 주말 에세이를 읽고 이리도 생각이 다를 수 있나 하며 탄식하였다. 문제의 핵심을 읽어야…
[2008-06-26]정현종(1939~) ‘견딜 수 없네’ 전문 갈수록, 일월(日月) 이여, 내 마음 더 여리어져 가는 8월을 견딜 수 없네. 9월도 시월도 견딜 수 없네. 흘러가…
[2008-06-26]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넌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온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이들이 진정 원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각자 양심에 따라 신앙을 …
[2008-06-25]로스앤젤레스에는 지난 10여년간 가까이 지내오는 친구들 그룹이 있다. 나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하는 일도 각각이지만 때론 한 주일에도 여러 번, 때론 몇 개월 만에 한번 부부…
[2008-06-25]모처럼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우리 가족이 오순도순 막 식사를 할 무렵 난데없이 전화가 울렸다. 철도 비상전화로 당시 서울 철도국 국장이신 부친에게 온 것이었다. 개성역장의 다급한…
[2008-06-25]“인간에겐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하지만 연방국세청(IRS)이 연…
[2008-06-25]이번 ‘유로 2008’ 준결승전은 대회개최 이래 가장 화제를 모으는 축구경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팀이 스페인을 꺾고 굴욕을 회복하느냐가 축구…
[2008-06-25]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무섭게 뛴다. 개솔린 값을 말하는 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오를 것인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상승 폭도 폭이지만 그 오르는 속도다. 너무 빠른 것이…
[2008-06-24]지금은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없는 시대이다. 메릴랜드대학의 한 연구기관이 세계의 정치지도자 8명에 대해 20개국에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는데 평균 신뢰도가 40%를 …
[2008-06-24]6.25 전쟁 58주년을 맞고 있다. 포연 자욱한 화약 냄새가 지금도 코를 찌르는 것 같다. 그 당시 육군 대위로 중대장이었던 24세의 젊은이는 지금 82세의 백발 노병이…
[2008-06-24]임재춘 ‘끝물’ 전문 더덕 꽃은 울타리에 종소리로 매달려있다 백일홍은 씨방을 키우고 기다란 대궁에 늦옥수수 수염이 말라간다 나팔꽃줄기 매달린 전봇대 밑에 …
[2008-06-24]여름방학은 10대 청소년들이 특히 유혹에 빠지기 쉬운 시기이다. 학과 공부의 부담에서 놓여난 해방감과 무료함이 종종 흡연, 음주, 마약 등에 노출될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
[2008-06-24]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철의 여인’으로 불린다. 1976년 1월 켄싱턴 타운홀에서 “러시아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이 되려 하고 있으며 소련 정치국은 여론에 신경 …
[2008-06-24]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남가주의 명문 UCLA가 교내식당에서 한국음식을 선보인다. 김치와 갈비는 물론, 비빔밥과 잡채, 불고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기숙사 식당에서 서…
[2008-06-23]내가 미국에 온 1960년대 만 해도 민권법이 의회에서 통과되고 대통령이 서명은 했지만 인사 문제에 있어 기업들이 자진하여 이법을 따르지는 않았다. 1964년에 만들어진 이 법은…
[2008-06-23]한국일보 6월18일자에 실린 생활정보 ‘오일 체인지는 천천히’라는 글을 읽고 실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소비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몇 자 적어본다. 경기불황과 …
[2008-06-23]지난 13일 산부인과적인 문제로 조직검사를 받으려고 LA 한인타운의 한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그날 아침 남편이 메디칼 카드를 전해주면서 진료비가 1,000달러 미만이면 내가…
[2008-06-23]“갑신정변, 임오군란, 갑오경장, 어느 것이 먼저 발생했나. 순서대로 적어라.” 이런 시험문제에 접했다고 치자. 자신 있게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구한말에 일어났던 사건들이다…
[2008-06-23]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해지고 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조류독감으로 한동안 떠들썩하더니 미국산 쇠고기로 인한 시위는 한 달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오염된 시금치…
[2008-06-23]지난 메모리얼 데이에 한 한국전 참전용사가 RV를 타고 우리 산장에 왔었다. 그는 단번에 내가 한국인인 것을 알고 “당신도 한국 쇠고기만 먹습니까?”라며 첫 인사를 했다. 나는 …
[2008-06-2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