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힘들고 마음이 고단할 때, 갑자기 영혼이 허기짐을 느낄 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하얀 쌀밥이 먹고 싶다. 기름기 잘잘 흐르는 쌀밥에 잘 익은 김치 밥 숟가락위에 얹…
[2011-06-25]다큐영화 ‘울지마, 톤즈’로 널리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는 선교지인 남수단, 톤즈에서 가난의 극한을 경험했다. 척박한 자연환경에 20여년 내전까지 겹친 그곳 주민들의 삶은 삶이라…
[2011-06-25]요즘 한국에서 들리는 뉴스를 보면 마치 부정부패의 클라이맥스를 보는 듯하다. 경찰관이 오피스텔을 빌려 매춘 사업을 벌이는가하면, 어느 여고 교장은 여학생에게 변태 행위를 강요하다…
[2011-06-25]애런 팻처는 팔로알토의 600스케어피트 원 베드룸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카우치와 TV도 낡았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39년 된 대물림 갈색 가죽구…
[2011-06-25]6월25일은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이며 그 며칠 후인 6월30일은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을 테마로 쓴 마가렛 미첼의 가 발간된 지 75주년 되는 날이다. …
[2011-06-24]‘스칼렛 오하라는 미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탈리턴 쌍둥이들처럼 그의 매력에 사로잡히면 그것을 거의 깨닫지 못했다.’ 스칼렛 오하라와 렛 버틀러 그리고 옛 미 남부의 파괴…
[2011-06-24]6.25 동란이 올해로 61주년을 맞았다. 북한이 아무런 선전포고 없이 남한을 무력 침공해 동족을 살상한 뼈아픈 과거가 벌써 진갑을 맞다니 감회가 새롭다. 다시는 이런 슬픈 역사…
[2011-06-24]북한군은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38선을 돌파하고 남한을 침공했다.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여세를 몰아 남한 전역을 불게 물들였다. 그리고는 195…
[2011-06-2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국내 비준을 위한 여정이 그 긴 터널의 끝에 다다르고 있는 느낌이다. 한미간 FTA 협상 타결 소식이 지난 2007년 4월에 발표됐으니 벌써…
[2011-06-24]여름방학 시즌이다. 미 전국에서 약 8,150만 명의 초·중·고· 대학생들이 석 달의 ‘긴 휴가’에 들어간다. “와~방학이다” 환호하는 아이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설레고, “아…
[2011-06-24]내년 9월부터 흡연자들에게 담배 피우는 일은 불편한 경험이 될지 모른다. 연방식품의약국 결정에 따라 담뱃갑에 끔찍한 내용의 흡연경고 문구와 사진이 부착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들여…
[2011-06-24]‘노익장’은 나이가 들수록 위축되기는커녕 오히려 성함을 더해 가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후한 광무제 때 명장이었던 마원에서 비롯됐다. 오랑캐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광무제는…
[2011-06-23]구름이 끼고 바람이 부는 날. 다운타운의 화랑 옆 커피샵에서 화가 오지영을 만났다. 16살에 미국에 왔고 22년간 작업해 왔다고 한다. 어렸을 적의 그녀는 무척 순진하여 그녀를 …
[2011-06-23]며칠 있으면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미국에 온 지 5년 만의 일이다. 우리에겐 아직 영주권도 없고 미래는 불투명 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졸업은 마냥 흥분되는 일이다. …
[2011-06-23]우포에 밤이 왔어 푸드득 물의 냄새, 새처럼 날았지 두 팔을 벌려, 가시가 없는 밤의 한 가운데를 안았어 둥둥 보름달 바지랑대에 실을 메달아 꿰었지 졸…
[2011-06-23]캘리포니아 주 예산안을 둘러 싼 새크라멘토의 힘겨루기가 점입가경이다. 지난주부터 반전을 거듭하며 펼쳐지고 있는 모양새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다. 지난주 수요일 오후,…
[2011-06-23]사람들의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국가의 운명은 이런 잘못된 믿음과는 너무나 다르다. 1816년 근대 민족국가 체제가 시작된 이후 …
[2011-06-23]사후 영생은 많은 종교가 약속하지만 현생에서 장수하고 싶다면 가야 할 종파가 있다.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Seventh-day Adventist Church)다. 성경…
[2011-06-22]징벌의 효과가 높은 처벌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빼앗는 일일 것이다. 자기외모에 흠뻑 취해 있는 공주병 여인에게는 거울 없는 방에 가두는 것이 가장 가혹한 형벌이 되듯 말이다…
[2011-06-22]19세기 들어오면서 서구 사상의 두 조류는 관념론과 유물론이었다. 이 두 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이 오늘날의 개인 자본주의제도와 사회공산주의제도이다. 이런 대립 관계 사이에…
[2011-06-22]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 / YASMA7 대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인자 시인·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29일 퀸즈 뉴욕평통 사무실에‘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30일 오후 …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인구는 최근 3년 사이 약 11만명이 증가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29일 발표한 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민당국의 총격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혹한을 뚫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했다.수천 명이 가게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