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인 단체들의) 회장 이·취임식에는 다니지 않아 이 자리(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올까 말까 망설였다.”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맨해턴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한창연 제3…
[2011-05-07]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리고 8일은 어머니날이다. 우리 이날을 맞이하여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넓은 어머니 그 사랑에 흠뻑 빠져보자. 올해 서른이 넘은 한 남자는 어머니 이야기…
[2011-05-07]고희(70세)를 넘긴 후 체력도, 의욕도 위축돼 스스로 외부와 담을 쌓고 사는 한인 노인이 많지만, 우리 주변엔 젊은이 못지않게 활발한 삶을 계속 영위하는 ‘메리 시니어’(즐거운…
[2011-05-07]얼마 전 지구의 날을 맞았다. 그러나 올해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빚어진 후쿠오카 원전사고로 지구에 아픈 상처를 준 한해가 되고 말았다. 4월 초엔 원전에서 1만톤이 넘는 방사능 오…
[2011-05-07]평소 식당보다는 집에서 갈비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 김모씨. 하지만 최근 1~2년새 갈비가격이 치솟으면서 이제 웬만하면 마켓에서 갈비를 사지 않는다. 대신 고기가 먹고 …
[2011-05-06]이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상당수 한인들이 융자나 보조를 신청하는 각종서류에 사실과 다르게 기입하는 것을 ‘별일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보조금을 신청할 때는 소득과 재산을 …
[2011-05-06]한의사들의 명칭을 ‘중의사’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캘리포니아 주 상원법안 내용이 관련단체들의 기민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철회됐다. 지난 2월 이 법안이 제출되자 한인 한의사…
[2011-05-06]고려와 조선조 천녅의 역사로는 우리의 조상들에 의해 쓰여진 실록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조선조 고종임금(재임기간 1863~1907)이래 실록은 조선이 망한 후 일본 총독부 감시…
[2011-05-06]미국 정부가 지난 1일 밤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극적으로 성공한 빈 라덴 제거 작전명은 ‘제로니모’였다. 빈 라덴은 1957년 3월10일생으로 사우디아라비…
[2011-05-06]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의해 사살됨으로써 악몽이 일단락됐다. 미국은 비로소 그동안의 한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
[2011-05-06]오는 8일은 어머니날이다. 나는 이 날만 되면 쥐구멍에라도 찾아들고픈 심정이다. 진방남이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이라며 한탄했듯이 내 어머니 생전의 나의 불효 …
[2011-05-06]미국 정부가 하루 만에 말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오사마 빈 라덴이 총을 쏘며 저항했고 아내를 인간 방패로 삼아 싸우다가 사살됐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사살 당시 그가 비무장 상태였으…
[2011-05-05]얼마 전 한국계 미국인이 또 북한에 억류되었다는 뉴스가 났다. 지난해 11월 북한에 체포된 전용수 목사다. 가족들이 신문 지상을 통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전 목사의 선처를 바란다…
[2011-05-05]이승만 박사 측의 사과 시도가 무산되었다.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 51년 만에 시도되었던 사죄가 몇 가지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다니 개운치 않다. 그렇다고 모처럼의 시도가 하…
[2011-05-05]“여보, 여기 앉아 보세요. 발톱 깎아 드릴 테니.” “아니, 만날 어깨 아프다면서 무슨 일을 그렇게 많이 해요.” 하루 일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 아버지는 밤…
[2011-05-05]지난 일요일 밤 오바마의 참모들은 깜짝 놀랐다. “USA! USA!“를 외치는 군중들의 환호가 백악관 웨스트윙까지 울려퍼진 것이다. 이 한밤중에! 대통령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2011-05-05]뉴욕의 가을은 아름답다. 2001년을 빼고는 말이다. 그해 9월11일 아침 출근시간 맨해턴에서 퀸즈로 건너가는 퀸즈보로 브리지 한 가운데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다.…
[2011-05-05]“오, 아보타바드 이제 우리는 그대를 떠나네 / 그대 아름다운 경관에 나 고개 숙이네// 그대의 바람소리 다시는 내 귀에 닿지 못하리 / 슬픔의 눈물 몇 방울은 그대에게 바치는…
[2011-05-04]테러를 보는 시각은 아주 다양하다. 그래서 국가나 집단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폭력이라는 수단을 동원할 경우 어떤 것을 범죄로 규정할 수 있을지 딱 잘라 말하기가 쉽지 않다. 한쪽…
[2011-05-04]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생명체는 하나도 없다. 그저 부모가 낳아 주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미물도 마찬가지고 사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우리는 그저 우리에게 …
[2011-05-04]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