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학교들의 개학이 빨라졌다. LA 통합교육구 내 초·중·고교의 2012~2013년 새 학기는 다음 주인 8월14일에 시작된다. 종전보다 3주 앞당겨진 일정이다. 글렌데일 교육…
[2012-08-10]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 가운데 화성만큼 인류의 관심을 끈 것도 없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은 금성이지만 워낙 뜨거운데다 항상 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육안으로는 표면이 보이지 …
[2012-08-09]지난 주 토요일 오랜만에 힘을 쓸 일이 생겼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에 위치한 ‘Annandale Christian Community for Action’(ACCA)이란 기관이…
[2012-08-09]초등학교 시절 추억의 대부분은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했던 수영과 연관된다. 옆집같이 가까웠던 수영장에 가면서 짧지만 매번 느꼈던 설렘, 한 시간의 연습이 끝나갈 때쯤의 아쉬움…
[2012-08-09]전화를 걸었다 아무도 받지 않았다 전화를 걸었다 통화중 신호음을 들었다 한번 시도한 일은 멈출 줄 몰랐다 나는 한번 들어선 길은 돌아갈 줄 몰랐다 뚜, 뚜, 뚜 듣지 못한 응답이…
[2012-08-09]연방의회가 여름휴회에 들어가면서 뉴스 기근에 처한 워싱턴 정가의 요즘 최대 화두는 공화당 대선후보 미트 롬니의 부통령 후보 선정이다. 누구일까, 언제 발표할까 - 미디어들이 다투…
[2012-08-09]런던 올림픽 열기가 한창이다. 한인들의 관심도 온통 올림픽에 쏠려있다.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에 환호하고, 억울한 오심에 함께 분노한다. 한 분야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땀 흘…
[2012-08-09]올림픽 금메달치고 사연 없는 것이 없겠지만 양학선(20) 선수의 금메달은 특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국에서 사상 첫 체조부문 금메달이라는 감격도 크지만, 그 메달에 담긴 이 …
[2012-08-08]런던올림픽에서 한국팀이 하루에 무려 3개의 금메달을 따내 전 국민을 환호하게 만들었던 지난 1일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일이 일어났다. 배드민턴에서 발생한 고의 패배 스캔들…
[2012-08-08]10년 된 두 감나무 오른쪽 나무가 작년 9월 강풍에 맨 윗부분이 부러져서 안타까웠다. 10월에는 왼쪽 맨 윗부분 두 가지가 부러져 감나무 모양이 보기 안 좋아서 겨우내 감나무를…
[2012-08-08]며칠 전 뉴욕 타임스에 한국인의 잘못된 술 습관에 관한 부끄러운 기사가 대서특필로 보도되었다. 한국에서는 술 취한 취객들이 경찰에 행패를 부리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며 술로 인해 …
[2012-08-08]반환점을 넘긴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연일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올림픽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4년마다 개최되는 올림픽 개최 이전부터 LA 한인사회에서는…
[2012-08-08]삼바축구의 벽은 역시 높았다. 한국팀에 두 번째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축구 4강전은 남미축구와 동양축구의 대결이었다. 만약 일본이 멕시코를 꺾고, 한국이 브라질을…
[2012-08-08]올림픽에서 경기 외적으로 항상 세계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끄는 나라는 북한이다. 블랙홀을 연상시킬 정도로 가장 폐쇄된 나라가 북한이다. 게다가 하는 말과 행동이 엉뚱하기 때문이다…
[2012-08-07]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러나 일에 점점 쫓기다 보면 일하기 위해 사는 형국이 돼 점차 자신의…
[2012-08-07]세상은 위대함의 기준을 업적에 두고 평가를 한다. 그래서 때론 우리 세상은 바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다. 사람의 됨됨이나 인격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
[2012-08-07]몽유병 환자처럼 한밤중에 일어나 다림질을 한다 분홍도 아닌 빨강도 아닌 색깔을 구분치 못할 여린 잎들이 질펀히 너부러져 꽃밭을 이룬 꽤 오래된 남방 하나를 손…
[2012-08-07]모순이나 나름대로의 미스터리가 없는 나라가 존재할 수 없겠지만 특히 인도는 더하다. 12억의 인구로 중국의 13억 바로 다음인 인도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미국 땅의 3분…
[2012-08-07]옥수수는 특이한 곡물이다. 인간의 손에 너무나 잘 적응해 이제는 인간이 도와주지 않으면 번식하지 못한다. 최대한 씨를 늘리는 방식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자연 상태로 땅에 떨어지면 …
[2012-08-07]지난 20일 금요일 깊은 밤, 콜로라도의 오로라에 위치한 극 장 안에서 총에 맞아 12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했다. 죽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부상당한 사람들 역시 위급한…
[2012-08-06]













![[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1/20251111165847695.jpg)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