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은 또 다른 임진년에 맞는 충무공 순국 414 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충무공께서는 어떠한 생각과 마음으로 무엇을 따라 사셨기에 54세 짧은 일생에 그처럼 지극한 숭앙을…
[2012-12-21]오랜만에 슬리핑백을 사용해서 캐빈에서 잠을 잤다. 그러나 잠을 못 잘 정도로 등이 아팠다. 슬리핑백이 얇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내 나이가 들어서인지 남편과 나는 슬리핑 속에서 …
[2012-12-21]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 년도 열흘 후면 역사의 한 페 이지로 넘어가고 2013년 계 사년을 맞게 된다. 올해 한인 경제 역시 여전히 침체의 골 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많은 …
[2012-12-21]한국의 대선이 최초의 여성 대통 령을 선출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박 근혜 후보의 당선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것 이외에도 처음으 로 한 집안에서 두 사람의 대통령 이 나오게 …
[2012-12-21]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표현하는 것을 자주 관찰하게 된다. 발달단계상으로도 청소년기는 제 2차 성장이 나타나면서 …
[2012-12-21]“크리스마스까지 살 수 있게 죽이지 말아주세요.” 최근 발생한 코네티컷 주의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어린아이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것은 미…
[2012-12-21]오천만 우리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건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선출 되었다. 더 나아가 극동 3대 강국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 중에서 첫 번째로 여성 대통…
[2012-12-21]평화로운 코네티컷 뉴타운 마을에 찾아온 재앙은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어린 아이들이 겪었을 두려움과 고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 그 당사자들과 주변인들에게…
[2012-12-21]“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
[2012-12-21]지금은 역사의 휴지통으로 사라졌지만 한 때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하며 한국을 뒤흔들던 ‘나는 꼼수다’란 팟캐스트 방송이 있었다. 3류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의 자칭 총수 김…
[2012-12-20]재정절벽이란 연방의회가 세제관련 새로운 법을 만들지 못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세금이 인상되고 정부 예산지출이 삭감되어 시장경제에 충격적인 불황이 닥치는 현상을 말한다. …
[2012-12-20]곧고 우람하며 키 큰 나무들이 진풍경인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내셔널 파크에 간 적이 있다. 얼마나 곧은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 듯 자라 있는지, 몇 사람이 들러붙어도 안기 힘들 것 …
[2012-12-20]-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른 무 쪼가리, 콩자반에 김치 할머니 진지를 드시네 나물 싸…
[2012-12-20]박근혜 대선진영이 꾸려지던 무렵, 200명 브레인을 망라한 경제자문그룹의 정책 기조는 위험수위로 치닫는 저성장을 극복할 근본적 비전 제시 쪽이었다고 한다. “세금 줄이고 규제 푸…
[2012-12-20]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미주 200만 한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박근혜 당선인의 승리를 지켜보면서 많은…
[2012-12-20]이번 주 코네티컷, 뉴타운에서는 장례식이 줄을 잇는다. 6살, 7살 어린 아이들이 누운 작은 관 앞에서 조객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지난 14일 아침 한 미치광이가 쏘아댄 총…
[2012-12-19]피를 말리는 싸움이 끝나고 승부는 가려졌다. 국민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했다. 승리의 열매는 언제나 달콤하다. 그러나 패배의 고통은 쓰리다. …
[2012-12-19]나라 주변엔 가깝고도 먼 두 이웃이 자리하고 있다. 2차 대전 후 미·소 두 강대국의 이익배분에 의한 한반도 강제분할 점령정책으로 인하여 38선 분단의 비극은 시작됐고 사람이 만…
[2012-12-19]일상생활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얻게 되는 정보들은 제각기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다. 즉 가볍게 다룰 수 있는 것과 귀담아 들어야 하는 것들로 나뉜다…
[2012-12-19]미국에 온 한인들 지갑에는 저마다 추억거리가 하나씩 들어 있다. 미국 땅에 발을 디딘 첫날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은 대게 비행기 발권표를 간직한다.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을 떠나던 그…
[2012-12-19]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