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지난 2002년 시장에 오른 뒤 시민들의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각종 규제안을 통해 표출해오고 있다. 2006년 식당 내 트랜스 지방 사용 금지, 2008년…
[2013-05-04]요즘 한의원에 다니면서 한의학 용어를 하나 배웠다. 불통즉통(不通則痛),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말이다. 우리 몸을 순환하는 기와 혈이 순리대로 잘 통하면 아플 일이 없고 어딘가…
[2013-05-04]방과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페이스북에 접속해 3~4시간씩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습관에 빠진 D군은 지난 학기 성적표를 받아보고 생활 패턴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수업이 끝난 후…
[2013-05-04]5월5일은 한국의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는 얼마나 멋진 피조물인가. 그들은 말과 같은 식욕을 가졌고 칼을 삼키는 마술사의 소화력을 가졌다. 소형 원자탄의 정력과 고양이의 호기심을 …
[2013-05-03]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에밀리 디킨슨은 “사랑하는 사람은 죽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불사이기 때문이다”라고 사랑의 영원성을 찬미했…
[2013-05-03]류현진(26·LA 다저스)이 박찬호(39)보다 낫다? 스포츠 기자로서 요즘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과 의견이 바로 이에 관한 것인데,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정말 성급하고…
[2013-05-03]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한다.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재외한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출한 첫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한인들 개개인의 정치적 입장…
[2013-05-03]“당신의 추억을 보호하라, 당신의 이사를 보호하라(Protect your memories, protect your move)” - 지난 달 중순 연방교통부가 새로 펼치기 시작한 …
[2013-05-03]“‘빅 브라더’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암울한 미래를 그린 소위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명사인 이 작품에서는 정부가 감시 …
[2013-05-02]최근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3년도 전국교육위원회연합회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매년 한 번씩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전국적으로 1만7,000개가 넘는 학군들의 교육위원들과 교육감을 …
[2013-05-02]당신이 골목의 바이올리니스트라면 그래서 사람들이 창 너머로 동전을 던진다면 첫 번째 사람이 5전을 던지며 당신의 바이올린 소리에 맞춰 우린 춤을 추고 노래한답니다, 가…
[2013-05-02]이틀 전 뉴햄프셔 주 한 타운홀 미팅의 분위기는 격앙된 감정들이 부딪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뉴타운 난사사건에서 살해당한 샌디훅 초등학교 교장의 딸 에리카 래퍼티(27)가…
[2013-05-02]캐나다 록키산맥의 웅장한 대자연 앞에 서면 누구나 숨이 멎는다. 마치 조물주가 빚어 놓은 자연이라는 교회에 들어 온 것 같은 성스러움마저 느끼게 된다. 수수만년 그 자리에 얼음으…
[2013-05-02]극우화로 난폭하게 치닫고 있는 아베 신조의 일본에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망언을 늘어놓더니 이제는 재무장을 통한 군국주의 부활까지 꿈꾸는 흉…
[2013-05-01]LA 한인타운에 사는 한인 노인들은 영어를 못해도 별 불편함이 없다. 노인 아파트의 이웃들이 대부분 한인이니 말동무가 아쉽지 않고, 한인 운영 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2013-05-01]보스턴 폭탄테러범 형제 가운데 형은 사망했고 동생인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심문을 받고 있다. 관선 변호인이 임명된 후 그는 입을 다물었다는데 그 이전에 형이 …
[2013-05-01]한인 이민 선조들은 일제강점기 침략 행위와 친일파의 매국 행위에 독립운동으로 맞섰다. 자랑스러운 이민 선조를 둔 한인사회가 남가주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 공원 부지에 ‘일본군 위안…
[2013-05-01]5월은 가정의 달이다. 우리는 종종 다른 가정의 비극을 통해 내 가정의 좌표를 다시 보게 된다. 미국을 놀라게 한 보스턴 테러사건은 문화권이 다른 미국에서 이민생활 적응이 얼마나…
[2013-05-01]3년여 전 이었나. 중국 부상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을 때가. 그 무렵 싱크 탱크 스트랫포의 조지 프리드먼은 다소 황당해 보이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중국의 붕괴를 예언한 것이다.…
[2013-04-30]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