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린다”라는 말이 보편화될수록 사람들은 표현에 인색해져 간다. 철학적인 고찰은 몰래 일기장에 적어야 할 부끄러운 ‘흑역사’로 치부되고, 감성적인 글은 손과 발이 오그라들 정…
[2019-12-14]오늘따라 시간이 무겁게 간다. 가볍게 날아가는 듯하던 시계 소리가 철컥거리며 둔중한 걸음을 옮기는 것 같다. 왜 이런 걸까. 찬찬히 집안을 둘러본다. 익숙한 물건들뿐이다. 언제부…
[2019-12-14]어렸을 적 엄마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 일학년 때 엄마를 그리라고 했을 때 난 이쁜 원피스를 입고 이불을 덮고 누워 계신 엄마를 그렸다. 엄마는 아이 다섯과 무섭고 …
[2019-12-14]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3가지 ‘금’이 있다. 많은 사람이 원하며 쫓는 ‘황금’ 음식의 맛을 내고 간을 맞추는 ‘소금’ 그리고 바로 ‘지금’이다.1987년 미국 성인 76%를 …
[2019-12-13]“그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야” 남을 해 꼬지 하는 일 없이 일상을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이렇게 평하곤 한다. 하지만, 이 말을 곱씹어 보면…
[2019-12-13]50초마다 한 대꼴로 비행기가 활주로를 차고 오르고, 하루 오가는 승객 24만명에다 5만5,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LA국제공항(LAX)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2019-12-13]연말연시 북적북적한 분위기 뒤편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청년들이 있다. 전국적으로 근 70만, 한인들만도 6,540여명에 달하는 DACA 수혜자들이다. 연방대법원이 내년 상반기…
[2019-12-13]연말 송년모임의 계절이다. 동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과 크고 작은 업체들도 이맘때면 직원 회식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연말 회식은 고용주가 일…
[2019-12-13]
철망으로 된 작은 우리 3개. 왼쪽 칸의 남성과 오른쪽 칸의 여성은 애타게 가운데 칸을 바라본다. 바라다볼 뿐 다가갈 수는 없다. 장대 꼭대기에서 커다란 별이 빛나는 가운데 칸에…
[2019-12-13]
경비 아저씨가 먼저 인사를 건네셔서 죄송한 마음에 나중에는 내가 화장실에서든 어디서든 마주치기만 하면 얼른 고개를 숙인 거라. 그래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우편함…
[2019-12-12]2018년 말 한국 인구는 5,182만 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765만 명(14.8%)이라 한다. 전년대비 (735만 명) 29만 명이 증가했다. 100세 시대라고 …
[2019-12-12]한 한인 대학교수는 최근 한국일보 기고 칼럼을 통해 “Publish or Perish (논문 아니면 사직)”이라는 논문 중시의 풍토가 미국 대학들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학문의 요…
[2019-12-12]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사 주간지는 ‘타임’지다. 1923년 헨리 루스가 창간한 이 잡지는 ‘사람을 통해 뉴스를 전달한다’를 목표로 삼고 표지에 사람을 올리는 것을 전통으로 삼았…
[2019-12-12]노인에게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내가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운 노인이란 우아하고 보기 좋은 노인을 말한다. 나는 그런 노인들을 많이 보았다.헤이즐은 여성…
[2019-12-12]
카말라 해리스의 퇴장과 마이클 블룸버그의 입장, 엘리자베스 워런의 추락과 피트 부티지지의 약진, 불안한 1위에서 ‘핫(hot)’한 선두주자로 재도약한 조 바이든과 2위로 복귀한 …
[2019-12-12]LA 한인사회는 2년여 전 한인회관 운영 주체인 동포재단 문제로 이사들 간 소송이 벌어지다 단체 운영권이 주 검찰로 이관되는 부끄러운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 한인 단체의 집안싸…
[2019-12-11]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는 저서 ‘도덕 감정론’에서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 빚이 없음, 깨끗한 양심 세 가지를 들었다. 돈이 많은 것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가진 것은 없어도…
[2019-12-11]- 한비야의 ‘1그램의 용기’ 중에서.한 인간의 인품의 성숙도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안다. 약한 자를 겸손하게 대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강하고 성숙한 사…
[2019-12-11]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말 북극한파와 눈폭탄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북극의…

이번 주말 워싱턴 일원에 강력한 겨울 폭풍과 함께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기상당국이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국립기…

강력한 눈폭풍이 미국에 상륙하면서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눈 폭풍은 남부를 거쳐 중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