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인구수를 정확하게 계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렇기 때문에 통계상 발표되는 숫자는 추계에 의하여 나온 숫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 2019년 1월6일 10시를 기준으로 한 …
[2019-01-15]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되는 새해 아침 나는 ‘가장 중요하고 깨끗한 일은 독서’라는 다산 정약용 말씀을 되새기며 새해 독서계획을 세웠다.‘독서’하면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와 마…
[2019-01-14]영혼이 대체 무엇일까. 영혼의 개념은 동서양 문화권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다. 동아시아에서는 혼(魂)은 기(氣)로 이루어져있으며, 사람이 죽으면 육체가 썩어 없어지듯이 영혼도 …
[2019-01-10]결혼 적령기의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새해를 맞게 되니 올해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떤 날 이른 새벽, 비가 내리는 소리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그날따라 달콤한 …
[2019-01-09]세계적인 테크기업들이 있는 실리콘밸리, 한국에서 휴대폰 개발을 하던 나로서는 이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신이 나는 일이었다. 구글이나 애플 본사가 있는 동네를 지날…
[2019-01-07]며칠 전 차를 몰고 백악관을 지나쳤다. 오랜만에 본 백악관은 이전보다 더 조그맣고, 어딘지 싸구려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거의 귀신이 든 흉가처럼 보였다. 백악관을 보며 내가 …
[2019-01-07]벌써 여러해 전부터 밤새 몇 번씩 깨어 뒤척이지만 젊은 시절의 치열했던 시간의 보상이려니 하고 그 시간을 즐긴다.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앞날보다는 지…
[2019-01-04]도널드 트럼프가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망쳐놓았다. 시리아로부터 미군병력을 철수시키겠다는 갑작스럽고도 일방적인 결정, 대통령의 충동성을 막아줄 유일한 방어벽 중 하나였던 짐 매…
[2018-12-31]국경일이 끼어 있는 연휴에 구하기 힘든 타호에 산장을 빌렸다면서 갑자기 주말여행을 떠나자고 했다. 금요일에 출발하니 좀 늦어져서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 했다. 서둘러 저…
[2018-12-27]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가 원하는 비핵화에 선뜻 응함으로써 평화노벨상이 아니라 태양이 비치는 한 빛날 불멸의 칭호 인류 구제자가 되길 바란다.첫째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이…
[2018-12-21]‘8.8cm 첫눈’ 최근 서울에 역대 최대치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첫눈이라면 조금 흩날리다 말거나 살짝 뿌려주기 일쑤인데 서울에 이런 함박눈은 처음이다. 함박눈 하면 콜로라도가…
[2018-12-20]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엄마가 강하다기보다는 강한 ‘척’할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경우만 보더라도 엄마가 되기 전보다 무서운 것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2018-12-19]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 있기에 남의 집 며느리에 관심이 간다. 얼마 전 고국 방문에서 친척 집에 가게 되었고 그 집은 아들과 딸을 두었는데 둘 다 결혼을 해서 한결 가벼운 노…
[2018-12-17]지금으로부터 꼭 200년 전인 18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처의 아주 조그만 마을 오베른도르프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시무하던 신부 요제프 모어(Joseph Mohr)가 그…
[2018-12-15]1972년 미국에 와서 동부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하던 시절, 배추를 구할 수가 없어서 양배추로 가끔 김치를 해먹곤 했다. 77년에 이곳 LA에 왔을 때 정말 천국 같았다. 동서…
[2018-12-13]UC버클리로 트랜스퍼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일주일 후면 파이널을 치르고 꿀 같은 겨울 방학이 다가오는데 즐거움보단 걱정이 크다. 익숙했…
[2018-12-12]“I a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냇킹 콜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진다. 실개천이 흐르는 고향을 등지고 태평양 바다 건너 아메리칸…
[2018-12-11]SW 엔지니어로 일했던 10년 동안 나의 체중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곤 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야근으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났고 프로젝트가 좀 한가해…
[2018-12-10]나는 1988년 부시 부통령의 대통령 선거 참모중의 한사람으로서 전국 아시아 유권자들을 담당하는 전국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 1년 동안 17개주에 거주하는 15개국 아시아 출신 …
[2018-12-05]거의 죽다가 살아난 것 같다. 감기 후유증으로 보름을 앓다가 겨우 기력을 회복해 일터에 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정월 초에 난생 처음 독감에 걸려 한 달을 고생했을 때에도 이렇게 …
[2018-12-04]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24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연방국토안보부는 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연방공무원 감원 태풍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 경제가 침체와 회복의 갈림길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메가마트(MEGA MART)가 24일 이스트 팔로알토에 세번째 대규모 아시안 마트를 개장했다. 팔로알토점은 서니베일 메가마트, 프리몬트 메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