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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갖춰야할 덕목
다음 주 대선을 앞두고 한국 선거판은 뒤얽힌 난마처럼 어지럽다. 후보들이 저마다 자기가 옳으며 자기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를 구한다고 야단이다.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극언들이 난…
[2007-12-13]‘엄지’를 뽑자
우리 민족은 특이한 데가 있다. 화원에서 꽃나무 하나를 골라도 그렇다. 가장 화려하고 활짝 핀 꽃을 들고 오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꽃봉오리가 많은 것을 고르면 일본인, 줄기와 뿌…
[2007-12-12]돈 많은 후보
나는 평생 동안 근검절약을 원칙으로 살았다. 원칙이라기보다는 이 세상에 돈 벌기처럼 어려운 일이 없기 때문에 나는 하는 수 없이 절약을 몸에 익혔다. “돈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
[2007-12-12]내가 바라는 모국 대통령
5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국민들은 무언가 달라질 거라는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정권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는 걸보면 현 정권이 성공했다고는 볼 …
[2007-12-11]‘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를 읽고
최근 출판된 미주 한국일보 정숙희 기자의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라는 책은 신학자가 쓴 논문도, 목사님의 설교집도 아니다. 지난 10년간 종교담당 기자로 뛰었던 한 여기자…
[2007-12-10]최악은 피해야
한 나라의 정치 지도자, 특히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성과 올바른 역사관에 기초한 민족의식, 그리고 비전을 들 수 있다. 아무리 화려한 경력의 기업…
[2007-12-10]소중한 것
‘밀알의 밤’ 행사에 레나 마이라가 출연했다. 레아 마리아는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육신의 소유자에게는 또 다른 달란트를 허락하심을 알았다. 레나 마리…
[2007-12-08]연말의 훈훈한 미담들
이창오/ 우드사이드 올해도 어김없이 한인사회의 훈훈한 미담들이 각 언론을 장식하며 차디찬 겨울날씨를 따뜻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다. 불우한 우리 이웃은 물론 타민족에게까지…
[2007-12-07]사라져야 할 꼴불견
김중식/ 수요등산클럽 연말이 되어 송년회 및 각종 모임으로 모두들 즐겁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래 만나지 못했던 정다운 이들과 회포를 풀고 철없던 시절까지 …
[2007-12-07]걱정되는 조국의 미래
2주후면 조국에서 차기 대통령이 선출된다. 출마자의 면면을 보면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한국에서는 공직자의 부정부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로인해 성실한 삶을 일구는 …
[2007-12-06]김경준과 2세 교육
지난 4일 아침 한국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경준이 “검찰이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형량을 3년으로 맞춰주겠다”고 회유했다며 형편없는 메모를 제시했다고 한다.…
[2007-12-05]참전용사가 보는 한국 대선
한국 대선에 12명의 후보가 등록 되었다. 역대 최다이다. 우리 6.25 참전용사들은 한국에서 대통령 한번 잘못 뽑은 ‘덕분’으로 지난 5년간 많은 고생을 했다. 국가보안법 …
[2007-12-05]새 출발의 배짱
실패란 다시금 새로이 시작하라는 뜻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주위에서 직장을 잃거나 하는 사업이 잘 안 되거나 살던 집까지 내줘야하는 마음 아픈 소식들을 …
[2007-12-04]올개닉 식품 먹어야 하나
30여년 전 일이다. 한국에서 건강식품이라고 이름만 붙여 광고하면 어떤 제품이든지 불티나게 팔려 한 때 재미를 보았다는 지인이 있었다. 그 제품이 정말 건강에 좋은 상품이었는지는…
[2007-12-03]두 어깨
주먹 쓰는 사람들을 속칭 ‘어깨’라고 하듯, 남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의 발현이 곧 어깨이다. 어깨는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의 표현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기…
[2007-12-03]바다이름 표기의 모순
10.4 남북정상 선언 후 언론보도에 의하면 ‘서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서해 단어 사용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공인된 세계지도 …
[2007-12-01]좋은 나이
지난 주말 집 밖에 나갔다가 우연히 동네 골목에서 열리는 축제를 구경하게 되었다. 차 없는 안전한 공간에서 주로 젊은 부부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남편이 “좋…
[2007-11-30]잊을수 없는 감사절
지난 추수감사절 주간은 우리 부부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한주였다. 22일은 추수감사절, 23일은 우리 부부의 결혼 40주년 기념일이었다. 또 둘째 딸의 생일이기도 했다. 미…
[2007-11-30]고물가 시대
고물가 시대가 오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서운 기세로 다가올 징후도 만만치 않다. 세계경제는 지난 수십년간 높은 경제성장에도 물가안정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호화로운 소비시대…
[2007-11-29]행복과 성공
한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와 야의 후보들이 ‘행복’과 ‘성공’의 시대를 약속하고 있기에 그 내용을 새삼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얼핏 행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고 성공한…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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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법원에 또 한인 판사 - 6
미국인들 트럼프 이민정책 지지율 급락 - 7
비만의 원인은?… 새로운 대형 연구가 통념을… - 8
대형산불 기간 ‘요금 폭리’ 소송 - 9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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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이륙 후 엔진 화재 긴급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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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납부 기록까지’… 모기지 심사 강화 - 12
멕시코 항공기 미 입국 제한 트럼프 관세 영… - 13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 14
불체자 구금용 텐트촌 구축 박차 - 15
소유, 씨스타 돌연 해체 후 “보라 언니만 … - 16
LA 셰리프국 폭발사고… 요원 3명 사망 - 17
아마존 AWS, 최소 수백명 감원 - 18세계 최강의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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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중국계 미국인 직원, 가족 보러 中… - 20
인천 송도에서 아들 총 쏘고 사제폭탄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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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독 100억달러 소송으로 번진 ‘엡… - 22
“트럼프의 해결사” 핵심 실세 루비오…도전않… - 23
트럼프 6개월…증시에 ‘타코’ 유행어, 달러… - 24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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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시혁 ‘사기적부정거래’ 관련 하이브… - 26
“뉴욕증시 ‘AI 버블’… ‘IT 버블’ 때… - 27
‘맨발걷기’ 월례모임 - 28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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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매·후지불’ 대출기록 반영… 새 크레딧… - 30
신생아 출산시 1천달러 입금… ‘트럼프 계좌…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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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집권 2기 취임 6개월’ 트럼프 “美, 가장 존경받는 나라 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늘날 미국은 세계 어디서나 가장 인기 있고(hottest),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트럼프 …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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