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의 계급의식을 탐구한 비극적 로맨틱 드라마로 시오도어 드라이저의 소설 ‘시스터 캐리’가 원작. 시카고로 잘 살아보기 위해 올라온 시골처녀 캐리(제니퍼 존스)는 처음에 자…
[2014-09-12]오래 서로 연락이 없던 남매의 재회를 통해 고찰한 남매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이들의 성격을 탐구한 소품 드라메디로 각본과 연기가 좋다. 철저한 인물과 개성을 천착한 작품으로 대사 …
[2014-09-12]한국에서 즐겼던 드라이브 인 티어터(Drive-In-Theater·자동차 극장)가 무척이나 그리웠다면 LA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드라이브 인 티어터가 위치한다는 사실이 무척이…
[2014-09-12]■줄리앤 샌디에고에서 동쪽으로 약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줄리앤(Julian)은 역사적인 금광타운이다. 줄리앤이 가을 여행 떠나기 좋은 곳으로 빠지지 않고 손꼽히는 이유는 남…
[2014-09-12]남가주를 뜨겁게 달구던 불볕 더위가 아직도 한창이지만, 달력은 눈 깜짝할 사이에 본격적인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 여름의 분주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이제 네 달…
[2014-09-12]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올 때면 더 각광받는 관광지가 있다. 적도를 기준으로 남쪽을 일컫는 남태평양 지역이다. 북반구의 겨울이 남반구에서는 여름에 해당하기에 해마다 10월부터 …
[2014-09-05]▲피크닉 즐기기 할리웃 보울에는 입구와 주차장 옆에 2~3개의 피크닉 장소를 포함, 총 15개의 피크닉 에리어가 있다. 특히 입구에서 떨어져 있는 사우스 페어필드 주차장(S…
[2014-09-05]한인들에게는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로 잘 알려진 할리웃보울(Hollywood Bowl). 할리웃 산이 둘러싸인 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야외 반원형…
[2014-09-05]■차이나 타운 다운타운의 파이낸셜 디스트릭 옆에 자리잡은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은 미서부 최대의 차이나타운으로 마치 중국 마을 한 어귀를 옮겨온 듯 동양의 분위기를 풍긴다…
[2014-09-05]남가주에 LA가 있다면 북가주에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가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 다…
[2014-09-05]뉴베벌리 시네마(7165 Beverly Blvd. 323-938-4038)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임스 딘의 영화 2편을 동시 상영한다. - ‘이유 없는 반항’(Reb…
[2014-08-15]과연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이 영화는 20대 두 청춘남녀를 주인공으로 이 문제를 던진 로맨틱 코미디로 다소 얘기를 끌어가고 또 억지를 쓴 점이 있긴 하지만 두 주…
[2014-08-15]얼마 전에 한국의 정부기관에서 국민의 등산인구가 1,6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우리 남가주의 동포들도 그만큼의 열기는 아니더라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활발히 산…
[2014-08-15]최근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재미있게 봤던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들의 삶이 펼쳐지는 배경으로 내 눈에 익숙한 장소들이 제법 자주 등장한다. 그 뿐…
[2014-08-15]롱비치 랍스터 페스티벌을 놓쳤다? 너무 아쉬워할 필요 없다. 친절하게도 바로 다음 주에 샌 피드로에서 또 다른 랍스터 페스티벌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샌피드로의 ‘포트 오 콜…
[2014-08-15]롱비치와 샌피드로에 이어 펼쳐지는 랍스터 페스티벌은 바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레돈도 비치 랍스터 페스티벌이다. 19~21일 레돈도 비치 피어의 바로 북쪽인 킹 하버(King…
[2014-08-15]지금 시푸드 매니아들은 한창 바쁘다. 대서양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랍스터를 비롯한 다채로운 시푸드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행복한 이벤트, ‘랍스터 페스티벌’이 9월 내…
[2014-08-15]영국은 유럽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고 끝이기도 하다. 패키지여행은 물론이고 배낭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의 일정표를 보더라도 영국은 대체로 유럽 여행의 출발지 아니면 마지막 여행지로 자…
[2014-08-08]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깜깜한 공간. 요새 속에 지친 몸을 감춘 채 숨을 고르며 숨어 있는 찰나 적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자칫 잘못하면 먼저 총을 맞을 수 있는 상황. …
[2014-08-08]■팩킹 하우스 애나하임 팩킹 디스트릭의 하이라이트는 팩킹 하우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캘리포니아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이 건물은 1919년 지어졌으며, 농업 중심…
[2014-08-08]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