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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에 보내는 냉소… 빌리 와일더의 명작
[선셋대로(Sunset Boulevard·1950) ★★★★★] 환상과 미혹 위에 세워진 할리웃의 실상과 허상을 통렬하게 고발하고 또 그것들을 웃어 제친 명장 빌리 와일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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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리석지? 조용히 타이르는 인간애
[탠저린(Tangerines) ★★★★(5개 만점)] 유혈 폭력의 전쟁의 무모함을 조용하게 설득시키는 평화롭고 감동적인 작은 반전영화로 올해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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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넓고 전망이 좋아 드넓은 샌개브리엘 산맥 보여…
Vetter Mountain은 동서로 68마일 남북으로 23마일에 걸쳐 LA의 북동부에 걸쳐 있는 Angeles 국유림의 거의 중심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Angeles Cre…
[2015-04-17]
4월의 꽃 ‘진달래’… 한민족 정한(情恨)의 상징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언제 불러도 뭉클한 동요, 언제 들어도 아련한 우리 민족의 노래다. 길가는 남녀노소, 갑남을녀 아무나 붙…
[2015-04-17]헝가리 통치 받던 천년 세월
[슬로바키아 ②] ■ 도시의 관문인 미카엘스 타워 고요한 도심의 단면 뒤에는 슬로바키아의 기구한 역사는 함께 공존한다. 슬로바키아는 1000년의 세월동안 헝가리의 …
[2015-04-17]오감이 즐거운 가족여행지, 소노마 젖줄 ‘러시안 리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로 가는 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생각보다멀지 않다. 자동차로 1시간, 북쪽 60마일 떨어져 있으며 태평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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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난관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롱게스트 라이드 (The Longest Ride) ★★★] 성격과 배경이 판이하게 다른 두 젊은 남녀의 우여곡절이 많은 사랑과 관계의 로맨스 스토리로 로맨틱하고 감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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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로봇과 두 남자의 두뇌싸움
[엑스 마시나 (Ex Machina) ★★★½(5개 만점)] 냉정하고 지적이며 긴장감 감도는 스타일 멋있는 인공지능(AI)에 관한 공상과학 영화로 달랑 세 명의 인물(그…
[2015-04-10]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에메랄드빛 호수 ‘환상절경’
[캐나다 로키] ■ ‘천당 바로 아래 999당’ 캐나다 로키를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표현이다. 로키가 간직한 환상적인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2015-04-10]가족여행 명소 ‘파타야’
[태국 (3)]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 중 한 곳인 파타야가 가족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대형 워터파크인 ‘카툰 네트웍 아마존’과 ‘타이 타니 아트 & 컬처 빌리…
[2015-04-10]동유럽 향취가 깃든 보헤미안의 도시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①] 보헤미안의 풍류가 서린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는 ‘원초적’ 동유럽의 향수가 담긴 곳이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한 가운데 놓여 있으면서도 오랫동…
[2015-04-10]천혜의 자연환경과 기후를 지닌 미항
【샌디에고】 1년 200일 이상 구름 한 점 없는 낙원처럼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도시. 오늘은 캘리포니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며 LA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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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복수하라” 개들의 반란
[하얀 신 (White God) ★★★½] ‘개들의 반란’이라고 불러야 좋을 이 영화는 인간이 짐승에게 가하는 가혹한 행위를 비판한 우화이자 인종과 계급 차이에 대한 기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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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특수효과 뒤범벅된 ‘액션의 광란’
[분노의 질주 7 (Furious 7) ★★★(5개 만점)] 정신 나간 막가파식의 ‘광란의 질주’로 액션 스펙태클이 초고속에 아찔하게 박력이 있긴 하지만 자동차가 하늘을…
[2015-04-03]
[독자의 여행 이야기] 김원보(한미문화협회장) 세계 7대 …
여행을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세계 7대 불가사의와 3대 폭포, 3대 미항을 다 여행한 사람은 그렇게 흔하지 않을것이다. 최근에 아내와 함께 인도 타지마할을 여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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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처럼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
[산행가이드 - Elysian Park] 남가주는 미국에서도 가장 자연이나 기후조건이 좋은 곳이라고 하겠다. 또한 아시안 등 소수민족 내지는 다민족 거주 비율이 높은 지…
[2015-04-03]꼬꿋, 고요하고 은밀한 낙원
[태국 (2)] 라용에서 동쪽으로 3시간 거리의 캄보디아 국경과 인접한 뜨랏(Trat) 지방의 바다에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찾는 여행자를 위한 소박한 섬이 많다. 코…
[2015-04-03]코발트블루를 품은 태평양의 휴식처
◎ 북마리아나 제도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바다를 상공에서 내려다본다. 섬과 바다의 경계가 만들어내는 색의 분할선은 선명한 대비만큼 강렬한 감동이다. 녹색의 섬들은 연둣빛…
[2015-04-03]아름다운 대자연을 품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콜로라도스프링스(Colorado Springs)]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뿐만 아니라 수퍼보울 개막, 자동차 경주대회 식전에 자주 울려 퍼지는 미국 국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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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외계인과 소녀의 모험 코미디
[홈 (Home) ★★★] 동포들로부터 달아나는 작은 외계인과 독립심 강하고 고독한 소녀가 서로의 문화와 인종(?) 차이를 극복하고 뜻밖의 단짝이 된다는 모험코미디 만화…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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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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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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