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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On Guard)
옛날 스타일의 흥미진진한 스와시버클러(칼싸움 영화)로 액션, 모험, 섹스, 음모, 배신, 로맨스와 정열 그리고 엉덩이가 들썩거려지게 되는 장쾌한 칼부림이 있다. 오락영화의 결정판…
[2002-11-08]‘라이징 플레이스’ (The Rising Place)
1940년 미시시피 델타 지역을 무대로 전쟁과 사회적 편견 속에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에 의해 수용되기 위해 정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한 젊은 여인의 모습을 따뜻하고 사려 깊고 또…
[2002-11-08]‘허쉬!’(Hush!)
게이인 나오야(타카하시 카주야)는 자기 중심적인 남자로 분주한 삶을 살면서 늘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나오야는 우연히 만난 카추히로(타나베 세이이치)를 사랑하게 되면서…
[2002-11-08]‘데리다’(Derrida)
20세기의 위대한 사상가 중 하나인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에 관한 기록영화. 데리다는 해체주의를 만든 사람으로 이 학설로 인해 사람들의 종전의 역사, 언어 및 예술에 대한 …
[2002-11-08]‘움베르토 D.’(Umberto D.)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거장 비토리오 데 시카의 감동적인 작품으로 개봉 50주년을 맞아 새로 복원된 판이다. 데 시카가 가장 좋아한 영화로 그의 부친에게 바친 흑백명화다. 전…
[2002-11-08]‘자전거 도둑’(The Bicycle Thief·1947)
역시 데시카의 작품. 전후 자전거가 없으면 직장엘 다닐 수 없는 가장이 이 자전거를 잃어버린 뒤 어린 아들과 함께 로마시내를 뒤지고 다닌다. 8·9일 뉴베벌리 시네마(323-93…
[2002-11-08]‘나는 스파이’(I Spy)
미국이 제조한 최신 첨단 정찰기가 부다페스트에 본부를 둔 무기밀매상의 손에 들어가면서 미국의 스파이 스캇에게 이의 회수령이 내린다. 스캇의 파트너가 된 사람은 말 많은 미들급 챔…
[2002-11-08]‘산타클로스 2’(Santa Clause 2)
북극 산타 본부의 산타가 새 위기를 맞는다. 지상에 두고 온 아들이 불량학생으로 찍힌 데다가 아내가 없으면 더 이상 산타 노릇을 할 수 없게 된 것. 그래서 산타는 이 두 문제를…
[2002-11-08]‘물의 무게’(The Weight of Water)
긴장감과 정열이 있는 성적 심리드라마이자 스릴러. 쾌락, 죽음, 기만, 욕정 그리고 질투의 두 얘기가 과거와 현재의 두 궤적을 달리면서 서로 기묘하게 엮어진다. 과거가 있는 시…
[2002-11-08]반갑다 연어야!
북가주 아메리칸 리버 연어낚시 동행 체험기 20세기 전까지 연어낚시는 상류사회의 귀족들만이 즐겼다. 당시 이 좋은 낚시를 즐기는데는 상당한 재력이 있어야 했고 연어가 올라…
[2002-11-06]버짓 트래블러를 위한여행 팁
▲공항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다. 공항의 레스토랑은 음식도 맛도 없고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악명이 높다. 비행기를 갈아타는 시간 등에 대비해 간단한 스낵을 미리 준비한다. ▲…
[2002-11-06]와이오밍 그랜드 티튼
초기에 남자 사냥꾼들만이 득실거리는 주여서 여자가 그리웠던지 산봉우리를 ‘유방’이라 불렀다. 여자를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투표권을 주었다고 한다. 1926년 …
[2002-11-06]가을에 가기 좋은 네바다 래플린
새로운 도박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콜로라도 강가의 래플린은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철인 지금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그리고 애리조나가 만나는 삼각지대에…
[2002-11-06]몬로비아 캐년~디어팍 등산로
210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보면 몬로비아를 지나면서 바로 북쪽에 위치한 높은 산봉우리를 하나 어렵지 않게 식별할 수 있는데 이 산이 몬로비아 픽이다. 해발 5,412피트로…
[2002-11-06]■ 금주의 핫 딜
▲세코야 국립공원 숙박료 50% 할인 세코야 국립공원내에 최근 세워진 우크사치 라지(The Wuksachi Lodge)에서 비수기를 맞아 숙박료를 일반 가격에 비해 50%까지 …
[2002-11-06]■ 가주 낚시국 방류 스케줄
▲송어 ◆ LA 카운티 Alondra Park Lake, Belvedere Park Lake, Cerritos Lake, Downey Wilderness Park Lake, …
[2002-11-06]‘삶의 향기’우러난 ‘한잔의 여유’
인도인들에게 있어 티타임은 생활의 중요한 부분. 마치 “밥 먹고 합시다.”하는 우리들처럼 그들은 “차 마시고 합시다.”를 외친다. 한 잔에 고작 5루피(약 10센트)밖에 하지 않…
[2002-11-01]■ LA지역 티 하우스들
▲챠도(Chado) 우리말로 다도라는 뜻을 가진 챠도는 20년간 차 무역업을 하는 해온 인도 출신의 주인, 데본셔 부부가 운영하는 차 전문점.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다질링, 얼…
[2002-11-01]첨단 정찰기 회수나선 머피 - 윌슨 콤비
‘나는 스파이’(I Spy) ★★★(5개 만점) 상상력 결핍증에 걸린 할리웃이 땅 짚고 헤엄치는 식으로 만드는 영화들이 과거 영화들의 신판. 이 게으른 행위의 소산물들로 …
[2002-11-01]애정없는 부부관계 끝내 비극적 파멸로
물의 무게 The Weight of Water ★★★½ 여류감독 캐스린 비글로의 긴장감과 열정이 소용돌이를 치는 성적 심리드라마로 스타일이 차갑도록 명징하다. 기만과 악의…
[20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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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샌디에고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에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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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LA 하늘에 ‘플라잉 택시’ 시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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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안병훈 등 PGA 투어 일본 … - 24무너진 견제와 균형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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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우정국, 연말 요금 한시적 인상 - 26
관세폭탄 ‘부메랑’… 기업에서 소비자 부담 … - 27마스가에 취했나… K조선, 중국과 수주전서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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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 30
세계 1위 연어 산지 노르웨이는 연어 회로 …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LA 필과 뉴욕 필, 그리고 구스타보 두다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무너진 견제와 균형의 원칙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추석, 기억과 공동체의 힘을 되살릴 때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지금, 고맙습니다
- 고경석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연예인의 1인 기획사 미등록 사태
문태기 OC지국장 조이스 안 시장 재선 관심 가져야
민경훈 논설위원‘어머니 대지의 자매’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규제의 덫에 갇힌 LA 주택시장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 칼럼] 어리연꽃의 노래
지사별 뉴스
뉴욕주선거 한달 앞⋯린다 이·줄리 원‘재선’ 주목
뉴욕주 본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내달 4일 실시되는 올해 본선거는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각 보로장, 뉴욕시의원 51…
[사 고] 추수감사절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스미소니언‘추석 축제’에 6천여명 몰려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스미소니언 아시안 아트 뮤지엄(NMAA)이 지난 4일 공동개최한 ‘추석 가족 축제’에 총 6천여명이 참석해 …
민주당 VA 법무장관 후보, 또 자격 논란
트럼프, 셧다운 관련 민주당 향해 “가미카제 같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이레째인 7일 야당인 민주당에 그 책임을 돌리면서 “거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
<이정훈 기자의 음악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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