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판 ‘섬마을 여선생님’ 얘기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상적이요 아름답고 따스한 드라마다. 게이수께 기노시따 감독이 만든 흑백화면이 눈부시게 고운 우아하고 감동적인 영화다…
[2021-01-08]온갖 시련과 장애와 이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두 연인의 뜨겁고 강인한 순애보를 다룬 끈끈하고 섹시하며 화사하고 로맨틱한 멜로드라마로 옛날 스타일의 할리웃 로맨스 영화를 연상케…
[2021-01-08]골퍼들의 로망은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찾아다니며 라운드 해보는 것이다. 골프 속에 인생이 있고 골프 속에 예술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 한 홀 한 홀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의 드라마…
[2021-01-08]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거대도시로 발전해 있는 우리 LA지역에 처음 백인들이 정착한 것은, 오늘의 Whittier Narrows지역에 Misson San …
[2021-01-08]오늘은 Big Bear 지역의 Lake Arrowhead 인근에 있는 Deer Mountain으로 산행을 나선다. 우리 캘리포니아에는 ‘Deer’라는 이름의 산이 150여개가 있…
[2020-12-25](Golf is not a fair game, so why build a course fair? [Pete Dye](골프는 공정한 게임이 아니다. 그렇다면 코스를 왜 공정하게 만…
[2020-12-25]여인의 알록달록한 복수극으로 영화 내내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보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고 또 놀라게 한다. 실팍한 각본과 흥미 만점의 내용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놀랍…
[2020-12-25]캡튼 키드(왼쪽)가 조핸나를 마차에 태우고 텍사스 광야를 거쳐 마을을 찾아가고 있다.‘캡튼 필립스’에서 함께 일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탐 행크스가 다시 손잡고 만든 준수한 웨스…
[2020-12-25]계절이 어느 덧 추운 겨울로 접어들매, Los Angeles County의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San Gabriel산맥의 고산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하얀 눈의 세상이 되어졌다.…
[2020-12-18]춘천 가는 길은 북한강을 거슬러 오른다. 남양주와 양평의 경계인 두물머리부터 가평을 지나 춘천까지, 경치로 보면 어느 한 자락 빠지는 곳이 없다. 강 주변 전체가 수도권 주민에게…
[2020-12-18]김정남을 살해한 도안 티 후옹(왼쪽)과 시티 아이샤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 구내로 걸어 들어온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독극…
[2020-12-11]제이콥이 아들 데이빗에게 채소밭 농토를 일구어 농부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1980년대 아내와 어린 두 남매를 데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 주의 농촌으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
[2020-12-11]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남가주에서는 볼 수없는 키높은 선인장들이 즐비한 스카츠 데일 골프 코스는 새로움과 독특함을 더해 준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막히니 더 가고 싶은 걸까.어디…
[2020-12-11]Echo Mountain 정상에서의 서남쪽 전망.몇년전 어느 토요일의 일이다. 오후4시에 가게를 닫으면서 집에 있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서점에 들릴거라서 좀 늦겠다고 했더니,…
[2020-12-11]죽방렴이 설치된 삼천포 저도(오른쪽)와 마도 사이 바다에 노을이 번지고 있다. 구름이 짙은 날이었지만 사천에서 최고로 치는‘실안낙조’의 여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떤 이…
[2020-12-04]윤회(Samsara)에 대한 상식수준의 이해로는 “무릇 중생의 영혼은 해탈을 얻을 때까지는 무시무종으로 끊임없는 생과 사의 순환을 계속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이 때 장차 다시 …
[2020-12-04]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케인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뉴욕의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오손 웰즈가 26세에 할리웃으로 와 데뷔작으로 만든 작품. 1940년. 언론재벌 찰스 포스터 …
[2020-11-27]맹크가 허스트의 저택에서 열린 만찬 손님들에게 일장 연설을 하고 있다.역대 할리웃의 영화들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오손 웰즈가 1941년에 감독하고 주연한 ‘시민 케인…
[2020-11-27]코로나로 덧없이 흘러간 시간 속에 또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새해를 맞는다.자택 봉쇄령 속에 신문을 뒤척이며 이런 저런 여행 플랜을 세워본다. 페블비치 골프가 눈을 사로잡는다. 무한…
[2020-11-27]남가주의 최고봉은 Mt. San Gorgonio(11503’)이다. 이 산에 이어 2번째의 고봉이 되는 Mt. San Jacinto(10804’)는 봉우리 자체는 물론이지만 바위…
[2020-11-27]백악관, 특별한 입장 발표 없어호쿨주지사, “생산적 대화”성명연방정부가 오는 21일까지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
오는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3일간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23회 미주체전을 앞두고 워싱턴 선수단에 시동이 걸렸다. 워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43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