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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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고기’ (Big Fish)
주인공 에드워드 블룸(알버트 피니)이 임종의 침상에 누워 성장한 아들 윌(빌리 크루덥)과 자기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전개된다. 꿈과 상상력이 풍부한 청년 에드워드…
[2004-01-09]‘성명서’ (The Statement)
1990년대 초. 과거 나치에 협조해 유대인을 살해했던 피에르 브로사르(마이클 케인)는 40여년을 가톨릭의 보수세력 보호아래 숨어서 살아온 사람. 그는 가톨릭뿐 아니라 과거 나치…
[2004-01-09]14회 이란 영화제…최신작 7편 상영
26일~2월8일 매주말 UCLA제임스 브리지스 극장 젊은세대 소재 주류 제14회 연례 이란 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월8일까지 매 주말 UCLA 내 제임스 브리지스 극…
[2004-01-09]’일본 이야기’ (Japanese Story) ****1/…
사막여행의 이질적인 두 남녀 내면의 변화 절묘한 터치 언어와 문화와 성격 그리고 생활관습이 판이한 두 남녀가 절대적 힘을 발휘하는 대자연 속에서 상호 교감하며 자신…
[2004-01-02]’아푸’ 3부작 (Apu Trilogy)
인도 거장 레이의 걸작 영화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이 그의 영화를 안 봤다는 것은 해와 달을 보지 않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고 말한 인도의 거장 고 사티야짓 레…
[2004-01-02]’비밀의 일들’ (Scret Things) ****1/2(…
섹시녀들의 남성 정복 작전 세상 경험이 많은 클럽 스트리퍼 나탈리(코랄리 르벨)가 손님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며 춤을 추는 첫 장면부터 에로틱하고 충격적이다. 포르노 영…
[2004-01-02]무비 가이드
‘콜드 마운튼’ (Cold Mountain) 1864년 남북전쟁이 끝나갈 무렵. 버지니아 피터스버그 전투에 투입된 노스캐롤라이나 시골마을 콜드 마운튼이 고향인 남군 인만(주…
[2004-01-02]Cold Mountain ***1/2
전쟁을 배경으로 한 서사적 러브스토리로 일종의 반전 영화다. 방대한 규모와 영적인 것 마저 갖춘 내용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및 장관인 촬영(루마니아서 찍었다)과 좋…
[2003-12-30]Cheaper by the Dozen **1/2
코흘리개 남자 쌍둥이에서부터 집을 나가 애인과 동거하는 장녀에 이르기까지 12명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부모와 자녀들이 빚어내는 야단법석 코미디. 1950년에…
[2003-12-27]Peter Pan ***
크기를 원치 않는 하늘을 나는 소년 피터 팬의 모험을 그린 제임스 M. 배리의 클래식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아동용 영화. 어른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하겠지만 할러데이 시즌 가족…
[2003-12-27]The Return of the King ****1/2
뉴질랜드 감독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3부작 중 피날레로 한마디로 말해 장관이다. 컴퓨터 기술로 만든 특수효과가 인간 드라마를 거의 압도하고 있지만 선과 악의 세력의 대결전…
[2003-12-19]House of Sand and Fog ****1/2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에 관한 가슴 무너지도록 슬픈 드라마다. 꿈에 집착하느라 남을 제대로 이해도 또 보지도 못하면서 일어나는 엄청난 결과를 강렬하고 감정 충만히 그렸다. 주인공들…
[2003-12-19]Calendar Girls ****
중년 아주머니들이 자선사업을 위해 발가벗는 얘기가 언뜻 ‘풀 몬티’를 연상케 한다. 몇년 전 영국서 있었던 실화로 나이 먹은 여자들도 매력적이요 아름답다는 사실을 내세운 여성찬가…
[2003-12-19]올해의 베스트 영화 10
올해 미영화계는 ‘스크리너’ 스캔들의 해였다. 스크리너는 매년 연말 수상시즌에 메이저들이 오스카 회원과 감독노조 등 영화계 각 분야별 노조회원 및 비평가 단체들에게 보내는 영화의…
[2003-12-19]`반지의 제왕 3’ 뉴욕비평가협회 최고작품상
통상 예술 및 독립 영화에 상을 주던 뉴욕 영화비평가협회(FCC)가 올해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뉴욕의 주요 신문.잡지사 영화 비평…
[2003-12-17]Something’s Gotta Give ****
영화를 많이 안 보는 사람들일지라도 금방 여성 터치를 감지할 수 있는 여성위주의 로맨틱 코미디다. 마치 할러데이 시즌을 위한 선물이나 카드처럼 모든 것이 따뜻하고 곱고 감상적이며…
[2003-12-12]The Statement ****1/2
진지하고 신중하며 빈틈 없이 짜여진 정치 역사 스릴러로 무게와 긴장감을 고루 갖추었다. 쫓기는 사람과 쫓는 사람이라는 간단한 중심 플롯을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과 스릴을 완벽…
[2003-12-12]Big Fish ****
’가위손 에드워드’와 ‘슬리피 할로우’ 등을 만든 상상력 충만한 우화 감독인 팀 버튼의 또 하나의 ‘허풍’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얘기처럼 아기자기하니 재미있다. 인생과 영화…
[2003-12-12]베일벗은 ‘반지의 제왕 3’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3편이자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드디어 9일 그 위용을 드러냈다. 피터 잭슨 감독이 “3편이 가장 대단할 것”이라고 공언해온 것처럼 …
[2003-12-09]My Man Godfrey·1936
30년대 경제공항 문제를 신랄하면서도 위트와 유머 가득히 다룬 걸작 스크루볼 코미디. 온 가족이 모두 괴팍하기 짝이 없는 부잣집의 허영 덩어리이지만 속은 고운 상속녀(캐롤 롬바드…
[200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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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받은 불체자 색출하라” - 2
안선영, 캐나다 거주 중 안타까운 비보 “장… - 3
가주 전역 일제히 특별선거… ‘발의안 5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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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 CA’ 등록 시작… 보험료 급등 우… - 6
체니 전 부통령 별세 - 7
즉석 파스타 ‘리스테리아’ 파문… 6명 식중… - 8
역대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탄생… 맘다니 과… - 9
한혜진 “♥기성용 잘생겨서 싸워도 덜 화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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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S 테러 날뻔… “핼로윈 총기난사” - 12
평통위원들 ‘회비 미납’ 심각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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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초대형 손흥민 벽화 - 1551년 만에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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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 안 열려 사망”… 테슬라 상대 소송 - 17페어옥스 영화관·UVA서 ‘총기난사 협박’사건 발생
- 18추수감사절 앞두고 ‘터키 쇼크’…도매가 7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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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D 친선탁구대회 21개팀 출전 - 20PG 카운티서 현금 수송차량 강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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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총선, VA 선택은…트럼프 찬반이 … - 22
김준호→이상민 재혼했는데.. ‘돌싱’ 탁재훈… - 23
카르텔 폭력 심화에 성난 멕시코 주민들 - 24
아시아나,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 25
한미 의료협력 새로운 장 열다 - 26
김설향 명예교수 ‘저속노화의 명약’ 특강 - 27메디케이드 받는 불체자 색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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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사 음악영화 ‘하와이 연가’ DC서… - 29
맘다니 “이 도시는 여러분의 것” 일성⋯ 트… - 30
‘인도계무슬림 뉴욕시장’ 역사 쓴 맘다니…짧…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연필 한 자루, 그리고 스타인벡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지사별 뉴스
역대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탄생… 맘다니 과반 압승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메디케이드 받는 불체자 색출한다
“메디케어 파트 D 점검·가입 도와드려요”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한국 ‘전통공예 장인들의 숨결’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최대도시 첫 무슬림 시장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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