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화(42·주부)씨는 마법의 손을 가졌다. 보잘 것 없던 폐품도 그녀의 손이 뚝딱하고 닿으면 어느 틈엔가 멋진 생활 소품과 장식품이 되어 버리니 말이다. 휑하기만 하던 흰 벽은…
[2002-01-11]겨울 여행에서 온천여행은 약방의 감초격으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완전한 자연 속에 형성된 천연 노천온천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온천 애호가들에게는 …
[2002-01-11]주말 자녀와 함께 각종 비행기의 옛 모습을 보면서 실질적인 산 교육도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서부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LA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 치노시에 위치한…
[2002-01-11]산에 사는 짐승 중 산양은 영어로 마운틴쉽, 램 또는 빅혼쉽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축 중 염소하고 꼭 닮았다. 산에서 서식하는 동물 중에서 희귀종에 속한…
[2002-01-11]영화의 메카 ‘할리웃’을 안고 있는 LA에 살다보니 영화 촬영 장면을 참 자주 보게 된다. TV에 얼굴 한 번 나온 것도 큰 사건이 되는 보통 사람들에게 영화 촬영 현장은 늘 호…
[2002-01-11]캘리포니아에는 무려 260여개의 주립공원이 흩어져 있다. 관광지로 주립공원은 요세미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유명세가 떨어지지만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원이 많으며 관광객 수…
[2002-01-09]컬럼비아는 한 때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골드러시가 절정에 달했던 1851년에는 무려 1만5,000명이 시에라 산맥의 조그마한 타운으로 몰려들었다. 골드러시가 시…
[2002-01-09]미국에 와서 Palm Springs를 무척 보고 싶었다. 60대 로큰롤 가수 Bobby Rydell이 출연했던 영화 Summer Holyday나 여러 미국 영화에 등장하는 휴양지…
[2002-01-09]길로이는 살리나스 북동쪽 20분여분 거리에 자리잡은 인구 3만5,000여명의 작은 도시. 101번 프리웨이를 5번 프리웨이와 이어주는 152번 하이웨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LA…
[2002-01-09]완연한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차가운 바닷바람이지만 상쾌하고 기분전환에 안성맞춤인 깨끗하고 조용하면서도 아주 보수적인 도시 샌클레멘티 바닷가를 소개한다. 이곳은 요즘 낚시…
[2002-01-09]△LA 카운티 지역-Elizabeth Lake, Pyramid Lake, Castaic Lagoon, Castaic Lake, Crystal Lake. △OC 지역-Yorba …
[2002-01-09]2002년의 태양이 밝았다. 하루가 다르게 무거워져 가는 몸. 몸이 법당이거늘, 올 한해는 정말 몸과 정신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이런저런 운동 다 …
[2002-01-04]따뜻한 겨울 햇살을 가득 들여놓은 거실에서 화폭을 가득 메워 나가던 성기순(55·주부)씨는 잠시 붓을 내려놓고 이렇듯 부요한 주말 오후를 가능하게 해준 주변 모든 것들에 대해 새…
[2002-01-04]숲의 푸르름과 그속의 적막함, 바위를 타고 떨어져 부서지는 폭포의 힘찬 물소리... 자연의 아름다움은 도시에서 반드시 멀리 떨어져 있지만은 않다. LA 동북쪽 몬로비아 뒷편…
[2002-01-04]오렌지 카운티 요바린다의 깨끗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박물관은 주변의 환경에 맞게 건축양식과 정원 내부시설 등이 정교하고 섬세하게 아주 잘 설계돼 있다. 아름다운 각종 꽃…
[2002-01-04]미국에 사는 프리미엄의 하나가 가족끼리 아니면 가까운 친지끼리 멀리 산으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바비큐도 해먹고 공도 차면서 즐거운 파티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다.…
[2002-01-04]2002년 접어들어 처음 맞는 주말에는 어느덧 꼬리까지 감춘 20세기의 여성 토탈 패션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윌셔가에 있는 LA카운티박물관…
[2002-01-04]"자녀들에게 유산을 많이 물려주자." 이렇게 주장한다면 "무슨 정신없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유산은 될 수 있는 한 많이 물려 줘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 유산이 물질보다…
[2002-01-04]▲골동품 및 수집품 쇼-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Broxton Ave.에 있는 웨스트우드 빌리지에서 열린다. 매달 열리는 행사로 가구, 의류, 보석류등을 판매하는 120…
[2002-01-04]신년 다짐에 빠지지 않는 것중의 하나는 규칙적 운동. 운동만큼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짐도 흔치 않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의 크기가 커져 근력이 강해지고 관절의 발달에도…
[2002-01-02]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