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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만발, 주립공원들 “봄이 왔어요”
LA 인근의 주립공원은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주차료만 지불하면 입장할 수 있는 훌륭한 여행지다. 샌디에고의 라호야 주립공원, 샌타바바라의 엘카피탄 등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2010-02-26]레드우드 터널과 해안절경 가슴에
북가주 레드우드 코스트(Redwood Coast)는 남가주나 중가주의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드라이빙 여행객을 맞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리건…
[2010-02-26]웅장하지만 유순한 8,200m 고봉
세계 6번째 봉우리 네팔과 티벳의 국경에 우뚝 산밑의 유목민 들판엔 많은 무리의 양떼 유유자적 설산과 사막 풍경 조화이룬 고원 상쾌한 트레킹 ■ 초오유 봉 푸른…
[2010-02-26]3만여그루 동백‘봄소식’
형형색색 겨울 꽃 숲을 걷는다. 아무도 찾아올 것 같이 않은 깊은 숲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안식처를 만들어 준다. 간간히 들려오는 새소리와 ‘졸졸졸’ 들리듯 말…
[2010-02-19]“3월 초에 프레즈노로 꽃구경을”
봄철 캘리포니아에는 여러 가지 꽃구경이 있다. 앤틸로프 밸리에서 3월 말부터 시작되는 캘리포니아 주화 파피의 구경에서부터 밸리 발보아 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의 향연 그리고 멀리 나…
[2010-02-19]장엄한 고산준령의 비경 150마일
북가주 엘도라도 국유림은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겨울인 지금 방문하면 윈터 원더랜드의 신비함까지 갖추고 있다. 산세가 수려한 곳으로 유명한 엘도라도 국유림은 남미 아마존 …
[2010-02-19]“8,848m의 최고봉, 저곳이 초모랑마”
■ 초모랑마(에베레스트) 참으로 높다랗고 기다란 길을 왔다. 드디어 만년설이 빛나는 티벳의 8.000m급 이상 되는 14개의 고봉 중 에베레스트, 초오유, 시샤팡마 …
[2010-02-19]“바다 위를 거닐어 보자”
남가주의 여러 관광 명소 중에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해변마다 만날 수 있는 피어(pier)이다. 바다를 헤치고 저 멀리 떠나고 싶은 인간을 욕망을 분출하…
[2010-02-12]프레지던츠 데이 “대통령 만나러 가자”
오는 14일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는 프레지던츠 데이 휴일이다. 대통령의 날을 맞이해 시미밸리(Simi Valley)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과 …
[2010-02-12]꼬불꼬불 정상에선 계곡의 절경 선사
LA에서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여러 군데 있지만 오하이 밸리에서 시작되는 33번 하이웨이는 길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꼬불꼬불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33번 …
[2010-02-12]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남가주 순회 경기
농구 코트의 마법사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남가주 순회 경기가 시작됐다. 14일 오후 1시와 6시에는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1111 S. Figuer…
[2010-02-12]금빛지붕의 사원 민중불교 염원 느껴져
■판첸 라마의 거취 티벳 제2의 도시 시가체는 서부 티벳과 네팔, 인도등지로 갈라지는 교통과 교역의 요충지일 뿐 아니라, 중국 정부가 투자와 개발을 가속화해서 네팔, …
[2010-02-12]잊지못할 이벤트로 우리 사랑 영원히~
사랑의 달이라 불리는 2월. 이맘때가 되면 어느새 따사로워진 봄기운과 함께 커플들을 설렘으로 이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무엇인가 평소와는 다른 이벤트성 여행이나 관광을 즐기고…
[2010-02-12]재미·스릴·꿈… 어른들의 장난감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인기가 높은 장난감이 있다. 바로 공원이나 해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선조정 비행기와 자동차들이다. 무선조정 비행기와 자동차들은 보기만 해도 재미있다.…
[2010-02-05]겨울 호수·설경, 영화 속 로맨틱 코스
수많은 할리웃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을 만큼 LA 인근에는 아름다우면서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로맨틱 여행 코스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와인 영화 ‘사이드 웨이스’로 유명…
[2010-02-05]광활한 사막·청초한 야생화 어울려
▲길이: 81.5 mi /131.2 km ▲여행시간: 2시간 드라이빙, 관람 포함 3시간30분. ▲방문하기 좋은 시기: 10월~5월 작열하는 태양과 모래만이 …
[2010-02-05]2,900km 긴 강은 고도 4천m를 흘러
■카롤라 빙하 베이징을 떠난 지 6일 째 되는 날이다. 랜드쿠르즈 6대가 숙소 앞에 서있다. 티벳과 네팔의 국경 도시 장무까지 우리와 동행할 티베트인 여섯 명이 왔다. 각자…
[2010-02-05]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북미대륙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천혜의 기후와 날씨 브리티시 고풍 서려 30여년간 타운 여행사에서 일해온 베테런 가이드는 “그동안 세계 방방곡곡 수많은 곳을 방문했지만 내가 은퇴해서 살고 싶은 곳은 …
[2010-01-29]“4천년 유대민족의 역사 한눈에”
405번 프리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스커볼 문화센터(Skirball Culture Center)는 4,000여년에 이르는 유대민족의 역사 유물들과 400년…
[2010-01-29]화산이 빚어낸 북가주 절경 속으로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주경계가 만나는 지역에 있는 마운트 라센(Mount Lassen)과 인근의 국립공원 등을 돌아보는 절경의 도로이다. (지도 참조) 바이웨이 여행은 캘리포니…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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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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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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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안중근의사 유해봉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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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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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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