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국의 정취가 묻어나는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 파타야.남한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 풍광을 비단삼아 두른 도담삼봉. 삼도정이라 불리는 육각정자가 멋들어지게 서 있다.계절은 참 정직하기…
[2019-07-19]
LA에서 항공으로 출발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로키산맥의 주요 관광지를 섭렵하고 캘거리에서 돌아오는 5일 코스다. 관광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
[2019-07-19]
인도는 한마디 말이나 한 줄의 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유혹의 나라다.욕망의 덫에 걸린 현대인들에게 ‘깨달음’의 영감을 주는 곳이요, 풍요의 늪에 빠진 우리들에게…
[2019-07-12]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북유럽 순방 기간에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핀란드 오타니에미를 찾으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로운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타니에미는 헬싱키의 이…
[2019-07-12]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주변에 들어서있는 파스텔 색조의 고풍스러운면서도 화려한 목조 건물. 석양에 배를 타고 운하를 가로지르며 보는 풍경이 일품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2019-06-14]
북유럽 여행은 서유럽과 동유럽에서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맛을 선사하는데 북유럽 러시아 크루즈 여행은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살리면서 발틱해 국가와 러시아의 주요 관광지를 샅샅이 알…
[2019-03-22]아마존 강을 배로 세 번 건넜다.한 번은 객실에서 두 번은 해먹을 이용해서. 그리고 두려울 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았다.새 꼬리 깃털 끝에 달린 듯한 콜롬비아의 최전방 레티시아. 이…
[2019-03-22]
북대서양을 거슬러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지구에서 가장 큰 섬이 나타난다. 이름하여 그린랜드(Greenland)다. 그린랜드에 직접 가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이 지구본…
[2019-03-01]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시대를 넘나드는 반전들이 꽤 매혹적이다. 매끈한 트램이 오가는 거리에 대문호 괴테의 호흡이 서려 있고, 마천루 햇살아래 중세의 광장은 보석처럼 빛을발한다. 황…
[2019-03-01]
리마의 아침을 하얗게 수놓은 안개비는 ‘잉카의 눈물’처럼 가슴을 적셔왔다. 나라를 잃은 잉카인들의 슬픔일까. 차창을 촉촉이 스치는 안개비는 마추픽추 탐험여행에 나선 엘리트 투어 …
[2018-12-28]
여행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명소를 구경하는 데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 그런데 똑같은 여행비용인데 항공권은 조금만 비싸도 ‘하늘길’에 괜한 돈을 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2018-11-16]
최근 리버 크루즈가 뜨고 있다.리버 크루즈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대형 크루즈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강 주변의 유적과 풍경들을 속속들이 구경할 수 있는 장점으…
[2018-11-16]
남극의 설산을 관광하는 관광객들.남극 크루즈필자가 남극 여행을 본격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남극은 세상의 끝이요, 미지의 대륙이며 얼음의 산으로만 생각했었다. 그야말로 지구의 현실…
[2018-10-19]
여행가들은 남미대륙에는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 다섯 군데 있다고 말한다. 소위 ‘남미 여행 버킷 리스트’다.잉카 문명의 흔적, 잃어버린 공중도시 페루의 마추픽추, 세계에서 가장 …
[2018-08-10]
오후 8시경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풍경. 광장도 하늘도 한낮이다.여름 상트페테르부르크엔 밤이 없다. 오후 10시경 외각 도로에 붉게 노을이 번지고 있다.오후 10시경 네바강을…
[2018-06-29]
안데스 산자락 3,600미터 고지에 펼쳐진 우유니 소금사막의 장엄한 광경.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릴 정도로 광활한데 세계 여행객들이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비경중의 하나로 …
[2018-06-15]
에도 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에서 바라본 구마모토성.한국 여행객의 ‘일본 사랑’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거리가 가까우니 부담 없고, 사람들은 친절하니 낯선 곳…
[2018-04-20]
월드컵의 감동 드라마는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에 뭉클한 향수로 아련히 남아있다.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의 향수는 붉은 악마가 있기에 더욱 새롭고, 붉은 악마가 있기에 선수들은 …
[2018-04-20]
표트로 대제등 황제들의 여름별장인 여름궁전(페테르고프)의 화려한 모습. 20개의 궁전과 170개의 분수, 7개의 공원으로 만들어졌는데 각양각색의 황금동상과 분수들이 보는 이들을 …
[2017-12-15]
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그라나다의 구도심 알바이신의 좁은 골목은 11월 말인데도 내리쬐는 햇살로 명암이 또렷하다.0~20℃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누에바광장엔 털모자 달린 점퍼 차림…
[2017-12-15]
![[미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29/20251029215007695.jpg)















얀 자오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뉴욕시가 교내에서 발생하는 총격사건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학교-911’ 직통 비상경보 시스템을 도입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다음달 출범하는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부의장에 이재수 전 워싱턴 평통회장(19기)이 임명됐다. 워싱턴 회장에는 19기에서 간사로 활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에 오미자씨가임명됐다. 또 이번 회기에서 미주지역을 대표하는 미주 부의장에는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