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년 알래스카 최북단을 발견한 대영제국 함대의 선장이 해군제독 존 배로우 경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배로우 시내에서 12마일 정도 해변을 따라 배로우 곶(Point …
[2001-06-12]알래스카 에스키모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접받는’ 삶을 산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주 정부로부터 땅을 불하받고 유전 수입금에 대한 지분을 할당받아 평생 수입이 보장된다. 또 대학 …
[2001-06-12]앵커리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제2도시 페어뱅스를 거쳐 2시간 남짓 북쪽으로 날아가면 ‘지구에서 위도 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Top of the World) …
[2001-06-12]배로우에서 18년째 살고 있는 김형용(53)씨는 화씨 12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반팔 차림으로 일을 한다. 오래 살다보니 체질도 에스키모 원주민을 닮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
[2001-06-12]북극권 오지에서 숨이 막힐 듯한 추위를 감내하며 복음 전파에 5년을 보내 온 박귀재 목사는 요즘 에스키모 원주민 교회에서의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자체 교회를 건립할 꿈에 마음이 부…
[2001-06-12]7월중 가족이민문호가 진전되기는 커녕 전부문에 걸쳐 동결되거나 오히려 후퇴하는등 영주권 문호 적체상태가 개정 이민법이 개정된 96년이후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연방 국…
[2001-06-12]연방하원이 지난달 21일 불법체류자들의 미국내 영주권 신청을 허용하는 이민법 245(i) 연장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연방상원도 이번 주부터 자체 연장안을 심의키로 결정, 이달 내 …
[2001-06-12]캘리포니아주의 대부분 도시들은 높은 주택가, 극심한 임대 아파트 부족으로 여러 가구가 한집에 모여 사는 형태의 주거집단을 만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으로 남가주의 도시들은 전국 최…
[2001-06-12]방과후 공립학교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갖는 것은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뉴욕의 밀포드 교육구와 성…
[2001-06-12]북한을 탈출한 뒤 샌디에고 국경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돼 미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김순희씨(37)는 점차 안정을 되찾으며 미국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지만 연변에 두고 온 아들…
[2001-06-12]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대대적인 대대적인 탈북자 색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사이트 ‘피난처’(운영자 이호택 목사)는 중국 공안당국이 지난 2일 TV를 통해 탈북자 …
[2001-06-12]지난해 12월 글렌데일 지역 2번 프리웨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유발해 사망자 2명 등 총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LA 카운티 검찰에 의해 중범혐의로 기소된 곽나현(26·라크라…
[2001-06-12]베벌리힐스 유명 한인 운영식당에서 고객과 종업원간에 팁과 관련한 시비가 발생했으나 식당측이 즉시 종업원을 해고하는 등 조치를 취해 사태를 해결. 베버리힐스에 거주하는 …
[2001-06-12]한인사회에 계약문화가 없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문서화가 생활화돼 있고 하나에서 열까지 규정과 원칙을 따지는 미국에 살면서도 많은 한인들은 여전히 계약문화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
[2001-06-12]남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앨리슨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일 현재 18명으로 늘어났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천둥을 …
[2001-06-12]뉴저지주에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작년 6월 ‘빅 게임’ 복권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상금을 탈 수 …
[2001-06-12]오클라호마 테러 희생자 가족 232명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테러호트 교도소에서 620마일 떨어진 오클라호마시티 연방교통센터에서 폐쇄회로 TV로 맥베이의 처형 장면을 지켜 봤다.…
[2001-06-12]부시대통령은 맥베이 처형이 끝난지 1시간반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맥베이는 6년전 자신이 선택한 운명을 맞이했다"고 말하고 "국가의 법에 따라 이 문제는 종…
[2001-06-12]폭파범 티모시 맥베이는 사형집행을 앞두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교도소 관계자는 맥베이가 사형 전날인 10일 마지막 점심으로 초콜릿 칩이 든 아이스크…
[2001-06-12]맥베이의 사형집행 시간이 다가오면서 테러호트 교도소 밖에서는 사형제도 찬반론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맥베이의 사형에 찬성하는 시위자 100여 명은 연…
[2001-06-12]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