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석탄 등 지하자원과 함께 알래스카의 경제기반을 탄탄하게 해주는 자원은 바로 연 평균 90만명의 외지인을 유치하는 관광이다. 주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관광객의 40%는 캘리포…
[2001-06-14]한국 기업들은 알래스카의 지하자원의 풍부함과 무궁무진한 개발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사업참여에는 인색한 편이다. 현재 앵커리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2001-06-14]알래스카는 듣던 대로 무한한 가능성의 땅이었다. 미 본토의 5분의1 면적이지만 대부분의 땅이 현대문명의 손길을 거부한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는 곳마다 무궁…
[2001-06-14]어바인 중국학교가 매주 일요일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고교를 임대, 주말학교를 운영한지 올해로 25년째를 맞고 있다. 중국학교는 이곳에서 미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인 1.5세 혹은…
[2001-06-14]오렌지카운티 매독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OC 보건당국은 올 들어 새로 보고된 매독환자는 18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97년부터 2000년까지 카운티의 매…
[2001-06-14]서류 없는 재판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오렌지카운티에 첨단기술로 무장한 법정이 8월 초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미 전국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법정’은 …
[2001-06-14]한인 존 임씨가 최근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후버 골프센터’를 매입했다. 전체 넓이가 20에이커에 달하고 있는 연습장은 81개의 타석과 3개의 벙커샷 연습장, 커다란 …
[2001-06-14]스탠튼시는 7월2일부터 6일까지 뉴포트비치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데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7~13세 대상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참가비는 도네이션 명목으로…
[2001-06-14]라구나힐스 시의회는 12일 집 뒤뜰에 악어 2마리, 외국산 새 100마리, 배불뚝이 돼지 2마리, 닭 2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주민에게 잠정적으로 동물을 계속 키울 수 있도록 허용…
[2001-06-14]오렌지카운티 일원 각급 학교들은 교내에서 청량음료와 정크푸드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SB19 법안의 입법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학교들은 법안이 시행되면…
[2001-06-14]맥도널드, 버거킹, 웬디스등 패스트푸드 레스토랑들이 분주해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보건 관계자들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메뉴의 높은 칼로리와 지방 때문에 과다한 섭취를 피할 것…
[2001-06-14]일요일 아침 10시15분, 53세의 도서관 사서 밥 앤더슨은 창백한 몸에 검은 네오프린 웻수트를 입고 목과 어깨에 크리스코 오일을 바르고 수영모자 위로 고글을 썼다. 어제…
[2001-06-14]연방하원이 지난달 21일 불법체류자들의 미국내 영주권 신청을 허용하는 이민법 245(i) 연장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연방상원도 이번 주부터 자체 연장안을 심의키로 결정, 이달 내 …
[2001-06-13]7월중 가족이민 문호가 전부문에서 전혀 진전되지 않고 오히려 동결 또는 후퇴하는 등 영주권 문호의 적체상태가 최근 5년간 가장 더딘 진전세를 보이면서 영주권 신청자들의 애간장을 …
[2001-06-13]지난 96년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LA경찰국(LAPD)에 의해 방면돼 결국 강도 폭행을 당한 후유증으로 숨진 한인 정동식 노인 사건을 계기로 99년부터 시작된 LAPD 외국…
[2001-06-13]잭 프리처드 미국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가 13일 뉴욕에서 이형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와 만난다고 미국 국무부가 12일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프리처드 …
[2001-06-13]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50개 처방약 값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2배나 상회하는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고 소비자 단체의 보고서가 12일 밝혔다. 이날 ‘패밀리 USA’가 발표…
[2001-06-13]’일본교과서 바로잡기 국제캠페인’이 주최하는 대규모 연대 시위가 12일 정오를 기해 전 세계 70여개국 130개 도시의 일본 영사관 및 대사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
[2001-06-13]12일 낮 1시께 웨스턴 애비뉴와 5가에 있는 새한은행 주차장에서 이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는 백 모씨가 주차장 통로에 차를 세우고 있던 한인 운전자를 때리고 자동차를 발로 걷어찼…
[2001-06-13]"오기 싫다는 미국을 억지로 끌고 왔는데..." 11일 새벽 사우스 센트럴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벨캡 택시기사 전학춘(64)씨의 부인 전명희(59)씨는 비보에 충격…
[2001-06-1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