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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 양 125마리 광우병 우려 도축
떼죽음을 앞둔 양들은 침묵을 지켰고 어린 주인은 눈물을 흘렸다. 벨기에의 어미가 먹은 오염된 사료로 인해 광우병의 일종인 TSE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집단도살대…
[2001-03-24]’즉각 감세안’ 힘받는다
점차 기력을 잃어가는 경기에 탄력을 주기 위해 연방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이 600억 달러 상당의 즉각적인 세금감면안을 들고 나왔다. 피터 도메니치 연방상원 예산위원장이 22일…
[2001-03-24]미국속에 아시안문화 스며든다
아시아 문화가 미국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맥도널드는 어린이용 해피밀에 기모노를 입은 헬로 키티 인형을 끼워준다. 리바이스는 가라오케를 이용해 청바지를 팔고, 버드와이저는…
[2001-03-23]총기 신원조회 시스템 ‘구멍’
범법자들의 총기구입을 막기위한 신원조회제도가 가짜 ID에 맥을 못 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의회 회계감사국(GAO)이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몬타나, 뉴멕시코와 아…
[2001-03-23]"멕시코 대학생 등록금 낮춰 달라"
취임후 처음으로 캘리포니아를 방문중인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은 21일 UC계열 대학에 진학하는 멕시코국적의 학생들에게도 캘리포니아 출신자에게 적용하는 것과 동등한 수준으로 등…
[2001-03-23]뉴스 브리프
소변검사로 방광암 진단 가능 소변검사를 통해 DNA나 단백질에 암 전단계의 변이를 일으킨 세포를 찾아낼 수 있다고 오클라호마대학 보건과학센터 연구진이 21일 밝혔다. 이 검…
[2001-03-23]양로원 ‘감시카메라’ 논란
양로원 거주자들의 침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매릴랜드를 비롯, 플로리다, 텍사스, 아칸소등 4개 주에서는 주의원들까지 나서 이에 관한 …
[2001-03-22]구제역 따른 수입중단으로 ‘품귀’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덴마크산 돼지갈비가 조만간 동이 날 판이다.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방농무부가 유럽산 육류수입을 전면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식당들…
[2001-03-22]광우병 우려 확산속 양떼들 "수난"
광우병으로 인해 수 백마리의 양떼가 떼죽음을 당하게 생겼다. 연방농무부는 21일 버몬트주의 축산농가에서 사육중인 벨기에산 양들이 광우병과 같은 계열인 TSE(전염성 스폰지…
[2001-03-22]연방상원 가결
연방상원은 21일 TV방송사들이 선거에 출마, 정치광고를 내고자 하는 후보자들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선거광고요금 규제에 관한 법안을 70대 30으로 가결했다. …
[2001-03-22]디스커버리 임무 마치고 무사귀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넉달 반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해온 승무원 3명을 태우고 지구 귀환길에 올라 21일 새벽 2시31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 무사…
[2001-03-22]인디아에서 수학·과학교사 수입
자질있는 교사들이 날로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클리블랜드 교육구가 인디아로부터 수학 및 과학교사를 수입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리블랜드 교육구는 지난해 50개주…
[2001-03-22]엑스터시 밀매자
연방 양형위원회(U.S. Sentencing Commission)의 지침에 따라 엑스터시 밀매자들에 대한 형량이 크게 강화된다. 양형위원회는 20일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
[2001-03-22]"여성 최고위직은 웬지…"
미국민들 가운데서 특히 남자들과 나이 많은 유권자는 주지사와 같은 단위 기관의 최고위직에 여성들을 뽑는 것을 싫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화당과 민주당 여론팀은 작년 한…
[2001-03-21]감기·기침 치료에 항생제 처방 삼가야
항생제는 감기나 기침, 인두염치료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남용시 병균의 내성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어 의사들은 이들 질병에 항생제 처방을 삼가야 한다고 미 내과학회가 19일 …
[2001-03-21]예술품 강·절도는 ‘빅 비즈니스’
예술품 도난 피해액이 전세계적으로 연간 40억-60억달러에 이르러 예술품의 강·절도가 마약 및 무기 밀거래나 돈세탁보다 규모가 큰 범죄로 발전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
[2001-03-21]사이버 절도로 거액 사취
브루클린의 식당에서 웨이터보조원으로 일하는 32세의 남성이 미국 최고 갑부들의 신분을 도용해 사이버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아브라함 압달라로 신원이 밝혀진 …
[2001-03-21]인니 재벌 8백만달러 벌금형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친구인 인도네시아출신의 금융가 제임스 리아디가 19일 연방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한 유죄를 시인, 법원으로부터 859만 달러의 벌금형과 400시간의 사회봉사형 …
[2001-03-21]도마에 오른 대기업 ‘인사고과’
대기업들이 다투어 채택중인 인사고과제가 노사간의 법정싸움을 점화시키는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들어 기업들은 강압평가(forced ranking)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인…
[2001-03-21]임시 비자 6천장 강탈
지난 12일 국경도시인 멕시코 티화나에서 미 입국 임시비자 6,000장을 수송하던 트럭이 강도들에 의해 하이재킹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인조 강도들은 당시 미국 영사관에서…
[20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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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서부는 홍수, 동부는 폭설 사태 비상 - 3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 4
크리스마스 연휴 겨울폭풍 남가주 연안 2~… - 5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테러 단체’ 지정 - 6
일본도 핵잠 도입 논의 본격화? 방위장관 미… - 7
치솟는 원·달러 환율… 1,480원대 찍어 - 8‘우크라 전쟁 피해배상’ 국제기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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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주행거리 조작 ‘주의보’ - 10
시드니 총기난사범, 인도 출신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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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소파이 스테디엄 8경기 확정 - 12
월드컵 방문객 ‘미국행’… 한국선 ESTA(… - 13
‘항염증 식단’ 정답은 균형… 전체적 패턴이… - 14
‘천의 얼굴’ 루푸스… “젊은 여성, 이유 … - 15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군… 1 - 16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 17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 트럼프, 이 대… - 18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1 - 19
“AI 활용 한국어 수업, 선택 아닌 필수” - 20
김유정, 이번엔 귀신이다.. ‘복수귀’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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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빠진 ‘나혼산’ 촬영 현장 어땠나..… - 22
비트코인, 역대 네번째 연간 하락세 - 23
“신뢰감 있는 이미지”..김도훈, 광고계 러… - 24“아시안 커뮤니티는 핵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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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한인 2세, 드라마 주연 맡아 - 26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예비후보 - 27
백악관 역대 대통령 사진에 악플 단 … 1 - 28
통증 양상 다른 여성 심혈관질환 - 29
내년에 집 팔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 30유급 가족병가, 15명 이상 사업체로 확대
오피니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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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금붕어를 키우는 오지선다형 수능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판다 없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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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쿠팡 김범석 “글로벌 CEO라 불출석”… ‘맹탕’ 청문회 불보듯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지사별 뉴스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연말 1억2천만명 이동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VA·MD 등 21개주, 우버 상대 소송 제기
베이지역 스포츠팀, SF 한인회에 후원금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한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
불자커뮤니티 20일 청소년발표회및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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