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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신현준 덕에 '홍보는 절로'

'여자이니까' 뮤비에 신현준 출연…손태영에 사랑고백 '화제'

입력일자: 2001-11-23 (금)  
여성 3인조 그룹 키스가 신현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혹시 신현준이 키스를 키우는 게 아니냐는 궁금증까지 유발할 정도다.

키스는 아직 데뷔 무대도 오르지 않은 신인. 그럼에도 벌써 키스를 알고 있는 팬들이 무척 많다. 바로 신현준 때문.

키스의 데뷔곡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에 신현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갑작스럽게 유명세를 타게된 것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신현준이 손태영 주영훈과의 3각 스캔들의 회오리를 겪고 난 후 첫 출연작.

게다가 신현준은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동안 자제해왔던 손태영에 대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고백한다고 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더욱이 지난 21일 손태영의 귀국으로 신현준과 손태영은 다시 한번 세인의 주시 대상에 올라 있는 상태.

알려진 대로 신현준은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레이션으로 현재의 심경을 고백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며 독백하는 형식의 나레이션은 신현준이 직접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이 키스의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에 전격 출연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라고 한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자신의 처지와 너무나 흡사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자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

키스의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는 CF 감독으로 알려진 박준원이 연출했다. 시나리오는 김건모의 <미안해요>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 등 을 쓴 김영찬 작가가 맡았다.

조만간 <여자이니까>를 들고 음악팬들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키스는 “신현준 선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가수로서 우리가 성공한다면 정중하게 고마움을 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