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무역적자·보조금 감당 못해…트뤼도, 이 사실 알고 사임”

트럼프(왼쪽)와 트뤼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캐나다가 미국과 합병한다면 관세는 사라지고 세금은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뤼도 총리의 사임 발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의 많은 사람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미국은 캐나다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무역 적자와 보조금을 감당할 수 없다"며 "트뤼도 총리는 이 사실을 알았고, 사임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미국과 캐나다가 합병하면) 끊임없이 주변을 맴도는 러시아와 중국 선박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라면, 얼마나 위대한 국가가 될까"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5 대선 승리 이후 캐나다를 향해 무역 수지 불균형과 국경 보안 문제 해소를 요구하며 모든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지난해 11월 29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아 트럼프 당선인과 만찬을 함께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에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지칭하며 조롱해왔다.
고물가와 주택가격 상승, 이민자 문제 탓에 최근 2년여간 지지도가 하락한 트뤼도 총리는 이후 '트럼프 관세' 대응을 놓고 당내 분란이 커지면서 사퇴 압박에 직면했고,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차기 대표를 선출한 이후 당 대표직과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집 없는 용만이들은 좀 조용히 해라.. 니 부모가 능력이 없어서 니가 받은 게 없으면 그냥 그런데로 한세상 조용히 살면 될 것을, 뭐 더 없나만 보며 사니, 그 시시한 개독교에 속고 무지랭이 박가야로에게 속고... 아직도 주변머리 없이 입만 걸어서 주변 사람들 토나오게 만들고...ㅉㅉㅉ
개념 쌈싸먹은 2찍 마가벌레들이 좋아하기 딱 맞는 놈이 트 쓸헤기 ㅋㅋㅋㅋ
정상적인 지도자들은 등장할 때와 물러날 때를 정직하게 대면한다. 정권을 잡아도, 놓아도 정직하게 대면하다. 캐나다의 트뤼도, 미국의 바이든, 영국의 총리들이 다 그렇다. 그것은 보수, 진보 상관없이 인간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기생충같이 살아온 걸레같은 저질인간 트럼프는 4년 전 바이든 당선을 부정하고, 의사당 난입이라는 '내란'을 일으켰고, 한국에도 국회난입으로 내란에 실패한 윤석열과 같은 자들이 있다. 워낙 비정상인 두 놈은 그렇다치고, 그놈들을 지지하는 멍청한 보수와 분별력없는 복음주의는 어찌한단 말인가?
캐나다 가보면 알겠지만 미국과 다른 게 없다...인종이 다른 것도 아니고 합병하면 서로 이득이 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