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황위진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장을 잃었다. 괜찮다. 새해가 됐으니 할 일을 찾아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중국 추석 맞이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 출연 당시 르세라핌을 성희롱했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르세라핌이 공연 전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먹으려고 하자 황위진은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에 있는 고구마 볼"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대만 배우 종신위(샤샤·莎莎)는 "내 생각엔 네가 말실수를 한 거 같다"고 지적하자,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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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팬들과 시청자들은 황위진의 발언을 문제 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황위진은 28일 "본능적으로 리액션하고 싶었다. 오해받을 만한 말을 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한 보따리 먹을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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