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인천 직항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갈라 이브닝’ 행사를 오는 14일 소파이 스테디엄에서 갖는다.
이날 오후 6시30분 스테디엄 내 버라이즌 라운지에서 열리는 갈라 행사에는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와 강신철 본부장 등 본사 임원진과 LA시와 시의회 인사, LA 총영사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 LA 한인상의 등 한인 경제관련 단체장,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LA-인천 노선 운항을 공식 개시한 에어프레미아는 42인치 넓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경우 외국 항공사들의 프리미엄 일반석보다 4인치 이상 넓으며, 35인치 이코노미석은 기존 국적 항공사에 비해 넓고 쾌적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의 LA발 인천행 항공편(YP102)은 매주 월/수/금/토/일 오전 9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발 LA행 힝공편(YP101)은 매주 월/수/금/토/일 오후 1시35분에 출발해 LA에는 같은 날 오전 7시20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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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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